구민과 함께 뛰겠습니다.
제목 | [공개]문화재단 무료교육프로그램 지속 건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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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9.03.16 07:04 |
내용 | 구청장님 안녕하세요. 저는 영등포문화재단의 아트홀에서 2017,2018년 두해 동안 붓끝으로 배우는 힐링서예란 제목으로 구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 전통서예를 요즘 현대인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방법으로 강의한 강사입니다. 그런 결과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는 공지사항에서도 조회수가 많고 관심이 있어 저희한테도 계속적으로 이어지는냐고 문의 해 옵니다만 제가 결정권이 없어 문화재단에 요구하세요 했습니다. 그런대도 무슨 이유인가 알려주지도 않고 이유가지도 않은 공연관련 교육만 하기로 했다고 하면 올해는 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순수한 구민들의 의식 수준을 높이고 문화가 살아있는 저변확대를 위해 가장 기본적인 교육이 이루어져야 구민들의 생활과 자신의 만족감속에서 살 수 있습니다. 이교육은 문화재단에서 가진 예산으로 이룬 교육도 아님이다 . 문화체육관광부 기금으로 프로그램 심사후 선정된 공모사업인데 하지않는 이유를 조사해 주세요. 경쟁에서 선정되 2년동안 열심히한 결과 전국 문화예술회관 중심 문화부 발표에서도 문화예술연합회관상도 받고 이렇게 좋은 실적을 올려는데도 지속적으로 못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관계자의 관심과 사고가 의심스럽습니다. 예산도 지방비가 아닌 국고 기금 지원 받아 구민들에게 혜택를 주며 주민들이 좋아해 전화민원도 했다고 합니다. 내년에도 다시 살릴 수 있도록 그 동안 이루어진 과정을 조사하여 조치하여 주십시요. |
답변일 | 2019.03.21 17: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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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영등포구청장 채현일입니다. 우리 구정에 관심을 가지고 소중한 의견을 주심에 감사드리며, 건의하신 「영등포문화재단 서예교육 프로그램 지속 제안」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붓끝으로 배우는 힐링서예’ 프로그램은 전통서예강좌로 영등포문화재단에서 공모사업을 통하여 2년 동안 운영하였습니다. 이와 동일한 전통서예강좌는 영등포문화원, 각동 주민센터에서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문화강좌 프로그램입니다. 올해 영등포문화재단에서는 문화재단 고유의 역할 중 하나인 예술교육을 통해 구민의 문화커뮤니티와 시민예술단 운영등 구민이 자발적인 예술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예술교육의 방향을 설정함에 따라 부득이하게 ‘전통서예강좌’를 중단하게 되었습니다. 이점 널리 양지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영등포문화재단에서는 구민 여러분이 보다 다양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노력하겠습니다. 더 궁금하신 점은 영등포문화재단(담당자 장선정 ☎2629-2210) 또는 문화체육과(담당자 최소정 ☎2670-3128)로 문의하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소중한 제안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귀하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