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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공개]대방역에서 여의도 가는 다리에 난간이 위험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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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9.05.09 09:34 |
내용 | 수고많으십니다. 대방역에서 여의도로 샛강 너머로 건너는 기존 다리에 난간이 매우 위험한 곳 두군데가 있어서 신고하는 바입니다. 첫번째 첨부사진은 여의도 쪽에서 시작부분인데 바닥도 난간도 매우 불량해서 추락사고 위험이 큽니다. 특히 자전거를 이용하려면 커브구간인데다 좁고 바로 옆은 차량에 .. 비오는날 야간이라면 더더욱 위험천만 일 것입니다. 두번째 첨부사진은 같은 다리에 대방역 쪽 끝부분입니다. 낭떠러지 아래는 고속화도로인데 안전난간이 낮고 약해서 역시 위험하기 짝이 없습니다. 행여 추락하면 거의 사망사고 겠네요. 종종 자전거 타고 다니는길인데 어린 학생들이 사고라도 당할까 우려되는 마음에 민원 신청하니 살펴보시고 올바른 조치를 신속히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새로 만든 다리는 좋아보이는데 그쪽은 자전거 주행금지라서요. |
첨부파일 |
답변일 | 2019.05.14 19: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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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영등포구청장 채현일입니다. 우리 구정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신 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요청하신 사항에 대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현장 조사 결과, 도로 연접사면에 설치된 방호울타리(가드레일)의 상태는 양호하나 설치 높이가 0.65m임을 확인하였습니다. 기존 시설의 높이를 1.2m로 보강 설치 시 보행자 및 자전거 이용 시민의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금년 상반기 중 재정비 할 예정임을 알려드리오니, 보강 설치 전 통행에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이점 널리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 내용에 대하여 기타 궁금한 사항이 있으신 경우에는 영등포구청 도로과(담당 우명식 ☎2670-3826)로 연락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드리겠습니다. 귀하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시길 기원하며 "탁 트인 영등포"를 만들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