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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장에게 바란다 상세보기 - 민원번호, 작성자, 이메일, 연락처, 우편번호, 주소, 상세주소, 제목, 내용, 공개여부, 등록일
제목 [공개]벤치에 못눕도록 설치된 바때문에 너무 불편합니다.
등록일 2019.05.16 14:18
내용 안녕하세요.
업무에 노고가 많으십니다.
다름아니라 첨부된 지도에 표시된 곳에 벤치가 있는데
최근 벤치에 첨부된 사진과 같은 바가 설치됐는데
이걸 설치한 의도는 알겠지만(노숙자 눕는것 방지용?)
이것때문에 일반 구민들도 이용하기가 너무 불편합니다.
그리고 근처 가까운곳에 넓은 정자도 있기때문에
설치 의도의 효과가 있을지 의문이고
설사 노숙인들이 이곳에 눕는일이 있다 하더라도
그것이 구민들에게 무슨 피해를 주는 행동도 아니고
굳이 이런걸 설치해서 답답하고 이용하기 불편하게 하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해외 선진국 한번 둘러보세요.
벤치에 이런걸 해놓은 나라가 있는지.
이무슨 역행하는 행정입니까?
첨부파일

푸른도시과 답변

구청장에게 바란다 푸른도시과 답변보기 - 답변내용, 답변일, 첨부파일
답변일 2019.05.21 18:02
안녕하십니까? 영등포구청장 채현일입니다. 우리구정 발전을 위하여 소중한 의견을 주신 귀하께 감사드리며, 문래 차없는 거리 벤치와 관련된 의견에 대해 다음과 같이 답변 드립니다.

귀하께서 의견주신 문래 차없는 거리는 문래초등학교와 인접하여 많은 학생들이 등하교길로 이용하고 있지만, 노숙자가 벤치에서 수면을 취하거나 독점 사용하는 등 설치목적에 맞지 않게 이용하여 학생들이 불안해 한다는 민원이 다수 접수되어 2019.3.22.자로 통로에 설치된 벤치에 눕지 못하도록 팔걸이를 설치하여 통학길 학생들이 불안해하는 요소 해소하였고, 아울러 수시로 순찰하여 노숙인들의 독점 이용하지 않도록 이용질서 계도하는 등 안전한 등하교길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사오니 다소 불편하더라도 이점 넓은 마음으로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원녹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른 시설물 유지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 밖에 더 궁금하신 사항은 우리 구 푸른도시과(담당 송명섭, ☎ 2670-3761)로 문의하여 주시면 정성껏 답변 드리겠습니다. 비온 뒤 아름다운 장미꽃이 만발한 화사한 5월을 맞이하여 귀하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