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과 함께 뛰겠습니다.
| 제목 | [공개]롯데홈쇼핑 금연지역으로 집근처가 흡연지역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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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9.05.17 11:14 |
| 내용 | 안녕하세요 양평로21나길 12번지에 주민입니다. 선유도역 롯데홈쇼핑과 집이 1분거리도 안되는 위치에있습니다. 얼마전부터 유난히 집앞과 집앞에 가로등, 엘카페 근처에서 담배는 피는 롯데홈쇼핑직원들이 많이보여 이상하다 생각했는데 지나가다 자세히보니 롯데홈쇼핑 주변으로 금역지역이란 안내문구가 붙어있습니다. 그러면 그 집주변에 사는 주민들에게 불편을 주면안되지않습니까? 집앞엔 무수한 담배꽁초들과 흡연자 들이 즐비합니다. 롯데홈쇼핑에 흡연장소를 지정해주시어 임직원들이 양평로 21나길 주변도 금연지역을 지정하여 주거단지 주변에서 흡연을하고 담배꽁초들글 바닥에 안버리게 할 수있도록 개선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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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지원과 답변
| 답변일 | 2019.05.21 14: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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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영등포구청장 채현일입니다. 우리 구 구정과 금연사업에 관심을 갖고 의견주신 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의견주신 ‘롯데홈쇼핑 근처 주택가 흡연’ 관련 답변 드립니다. 먼저, 간접흡연으로 인한 불편 및 피해를 드려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롯데홈쇼핑 건물 외부 및 주변은 현재의 국민건강증진법에 제9조 제4항에 의한 금연구역 외의 인도 및 사유지로 과태료 부과 대상 지역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하지만 조금이나마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코자 롯데홈쇼핑 현장을 방문하였으며, 담당자를 만나 확인한 결과 올해 초까지 운영 중이던 1층 흡연구역을 폐쇄한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기존 흡연구역 폐쇄로 인한 롯데홈쇼핑 직원들의 무분별한 흡연으로 야기된 주변 주민들의 간접흡연 피해 및 고충을 담당자에게 강력하게 피력하였으며, 흡연구역을 재구획하여 건물 근처에서 무분별하게 흡연하는 직원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할 것을 강력하게 요청하였습니다. 이에, 홈쇼핑 직원들이 더 이상 건물 주변에서 무분별하게 흡연하지 않도록 건물 내부에 흡연구역을 재구획할 것을 담당자로부터 확인 받았습니다. 또한, 민원다발구역 흡연 금지 표지판을 부착하였으며, 금연단속원을 흡연이 많이 발생하는 18시~19시에 투입하여 롯데홈쇼핑 담당자와 함께 흡연다발구역 순찰 및 계도를 진행하였습니다. 앞으로 지속적인 계도를 통하여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간접흡연으로 인한 불편 및 피해를 드려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소중한 의견 주심에 감사드리며, 금연문화 정착과 인식개선을 위하여 홍보와 계도 활동을 강화하여, 간접흡연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타 문의사항은 보건지원과(담당자: 오인석 ☎02-2670-4895)로 연락바랍니다. 항상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