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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장에게 바란다 상세보기 - 민원번호, 작성자, 이메일, 연락처, 우편번호, 주소, 상세주소, 제목, 내용, 공개여부, 등록일
제목 [공개]가산동 두산아파트 땅꺼짐 발생 사고가 당산동에서도 발생 할 수 있습니다..
등록일 2019.06.08 18:49
내용 안녕하십니까..
저는 당산동 삼성래미안 주민입니다..
저번에도 구청장님께 당산동 삼성래미안 아파트 바로 앞에 아파트 보다 더 높은 70m 높이의 오피스텔이 들어선다는 말을 듣고 문의를 드렸는데요 돌아오는 답변은 관계자들의 원만한 합의를 하도록 새서 진행하도록 하자 라는 답변이 들려왔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이 건의 대해서 원만한 합의가 있을 수 있겠습니까??
그리고 구청장님께서 엄청나게 바쁘시겠지만 수천세대에서 거주하는 수천명의 구민들이 반대하고 있고 또 그 피해가 엄청날 것이
뻔한 사항인데도 만나주시지도 않고 담당자하고 잘 처리하시라는 말씀은 지금 이 상황을 너무 단순하게 생각하시는건 아닌지 묻고 싶습니다..

그리고 작년에 금천구 가산동에 있는 두산위브아파트의 씽크홀이 발생한거 알고 계십니까??
그 아파트가 지금 어떠한 현상에 처해 있는지 모르시죠??
아파트 주민들은 매일 불안에 떨고 있고 학생들의 통학은 얼마나 위험한지 아십니까??
어르신들은 불안과 불면증에 시달리고 주변은 소음으로 매일 싸우고 다투고 공해로 인해 먼지는 얼마나 심한지...

그리고 지금도 그 아파트에는 이사온다거나 집을 사고 싶다는 사람이 없습니다..
현재 아파트 사고지점에는 펜스가 쳐저 있어서 지금도 통행불가이며 법적인 분쟁으로 아직도 조용할 날이 없습니다..

무엇보다도 지금 당산동 삼성래미안 아파트와 문제의 오피스텔과의 거리가 가산동에서 그 사고를 일으킨 오피스텔과 두산아파트와의 거리가 거의 일치합니다..
그 숫자는 사진을 첨부하오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가산동 두산아프트는 아파트 벽과 화단의 거리가 어른의 보통 걸음으로 8걸음이고 그 화단에서 오피스텔 벽 까지의 거리가 15걸음 정도 됩니다..
당산동의 406동 입구 계단에서 상가 주차장 거리가 8걸음이고 그 주차당 담벼락에서 문제의 오피스텔이 들어선다는 주차타워 담벼락 까지가 15걸음 정도 됩니다..

특히 당산동은 바로 밑에 지하철 9호선이 다니고 있습니다..
그 수많은 인파들이 다니는 지하철 그 바로 위에 그것도 땅꺼짐이 발생할 수 있는데도 이 건을 생각하고 있다면 큰 죄악입니다..

존경하는 구청장님..그리고 구정에 매진하고 계시는 담당자님..

제발 이 문제를 심각하게 생각하시어 주민과 영등포를 위해서 정말 허가를 내어 주셔서는 안된다는 말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첨부파일

건축과 답변

구청장에게 바란다 건축과 답변보기 - 답변내용, 답변일, 첨부파일
답변일 2019.06.13 17:38
안녕하십니까? 영등포구청장 채현일입니다.
먼저, 우리 구정과 건축행정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심에 감사드리며, 귀하께서 “탁트인 소통실”에 올려주신 민원내용에 대해 관련부서인 건축과에 확인토록 하였고 그 결과를 토대로 답변 드리겠습니다.
현재 해당 건축허가와 관련하여「건축허가 사전알리미」진행 중에 있으며, 신축공사로 인한 소음․분진과 관련한 사항은 저감대책 수립 등 대책을 마련하여 현장을 철저히 관리하고, 신축공사로 인한 지반침하나 균열 발생 등 안전과 관련한 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착공전 굴토심의 등 절차를 거쳐 구조안전을 확보에 철저를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기타 문의사항이 있으신 경우 우리 구 건축과(담당 신동학 ☎2670-3704)로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귀하의 가정에 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