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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공개]여의도 공원, 밤에 너무 어두워 치안문제가 우려됩니다.
등록일 2019.06.17 13:01
내용 1번사진 : 경의선숲길
2번사진 : 여의도공원

가까운 마포구에 경의선 숲길의 경우 조명이 밝아 많은 사람들이 산책을 하고 있고, 분위기도 활발한 분위기입니다. 사진을 보시면, 아래쪽과 위쪽 모두 조명이 촘촘히 설치되어 밤에도 밝은 상태를 유지합니다.

여의도 공원의 경우에는 조명이 너무 부족합니다.. 물론 어두운 분위기를 좋아하는 주민도 있겠지만, 이렇게 어두운 분위기가 지속된다면 치안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대부분의 주민이 어두운 분위기에서 치안문제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고 있다고 2017년 통계청을 통해 밝혀졌고, 실제로 밝은 분위기에서 범죄발생율이 낮아진다고 나온바 있습니다. 아래쪽에 링크를 걸어놨으니 참고바랍니다..

현재 여의도 공원에 설치되어있는 가로등 수를 두배로 늘리고 가로등이 설치가 안되는 부분은 마포구처럼 바닥에 설치하는 조명이라도 촘촘히 설치한다면 그나마 분위기가 밝아지리라 봅니다.

긍정적으로 검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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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14&aid=0004169921

2017년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국민 10명 중 4명은 '밤 거리를 걷다 보면 두려운 곳이 있다'고 대답했다. 여성으로 그 범위를 좁히면 절반 이상인 52.2%가 야간 보행에 두려움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 중 31.7%는 밤 거리가 두려운 이유로 '가로등이 없어서'를 꼽았다.

조명 개선의 결과는 분명했다. 야간조명 개선만으로도 살인·강도·강간·절도·폭력 등 5대 범죄를 예방하는 효과가 나타났다.

조명 개선을 진행한 지역에서 발생하던 범죄 빈도는 감소했고, 지역 중심지에서 주로 발생하던 범죄들이 가장자리로 밀려나는 현상을 보였다. 지역의 중심지에서 개선된 야간 조명이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낸 것이다.

이같은 조명 개선은 특히 어둠을 틈타 발생하는 절도범죄 예방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검증됐다.
첨부파일

소통기획과 답변

구청장에게 바란다 소통기획과 답변보기 - 답변내용, 답변일, 첨부파일
답변일 2019.06.20 21:12
안녕하십니까? 영등포구청장 채현일입니다.

귀하께서 말씀하신 민원 내용을 검토한바, 이는 소관기관인 서울시 서부공원녹지사업소에서 처리할 사항으로 판단되어 제출하신 사항을 해당기관으로 이첩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귀하의 민원사항이 원하시는 방향으로 잘 해결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