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과 함께 뛰겠습니다.
제목 | [공개]당산삼성래미안 아파트 앞 오피스텔 신축 탁상행정이 아닌, 직접 와서 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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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9.06.24 11:11 |
내용 | 당산 래미안 아파트 앞, 오피스텔 신축을 반대합니다 !! 신축 예정지 바로 뒷 동, 406동 주민입니다 17m 남짓한 근 거리에 오피스텔이 세워진다고 합니다. 17미터라지만 베란다문을 열면 얼굴을 맞대고 대화를 나눌만큼 가까운 거리입니다. 우리 아파트보다 20미터가 더 올라간다니 이곳에 살고있는 주민은 뒷전이고 누구를 위한 행정인지 알고싶습니다. 우리 아파트를 향하여 달려질 에어컨 실외기를 생각하면 잠이 안올 정도입니다. 내뿜는 수많은 에어컨 실외기의 열기와 악취, 분진, 소음으로부터 우리는 정상적인 주거생활을 할 수 없습니다. 베란다 문을 열수도 없고, 환기도 할 수 없는 생각하고 싶지도 않은 주거 생활이 될거라 예상됩니다 오피스텔 예정지인 우리 은행과 우리 아파트 사이에 세워져 있는 1.5미터 높이 남짓의 담을 높이 세워 에어컨 실외기의 열기와 또 사생활 침해로 부터 보호하고 싶은 심정입니다. 직접 와서 보지 않는다면, 이 억울함을 어떻게 전달할 수 있을까요? 구청장님 바쁘신 업무 가운데 있으시겠지만, 방문하여 주셔서 우리의 민원이 개인의 이기적인 청원이 아닌 기본적인 삶을 지키려 하기 위함인 것을 알아주시기를 바랍니다.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
답변일 | 2019.06.26 13: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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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영등포구청장 채현일입니다. 먼저, 우리 구정과 건축행정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심에 감사드리며, 귀하께서 “탁트인 소통실”에 올려주신 민원내용에 대해 다음과 같이 답변드리겠습니다. 당산동5가 11-32 지상 건축허가와 관련한 실외기에서 발생하는 열기, 악취, 분진, 소음에 대한 우려 사항에 대하여 건축관계자에게 보완대책을 제시토록 하였으며 검토 중에 있는 사항임을 알려드립니다. 기타 문의사항이 있으신 경우 우리 구 건축과(담당 신동학 ☎2670-3704)로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귀하의 가정에 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