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과 함께 뛰겠습니다.
| 제목 | [공개]인근 빌라에 설치한 중계기로 인한 전자파로 생명을 위협받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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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9.06.27 08:27 |
| 내용 | 안녕하십니까 구청장님!! 제가 살고 있는 바로 앞 빌라(양평동 32-12 제니스 원룸) 건물 옥상에 설치된 중계기로 인해 저희 가족들의 생명에 위협을 받고 있으니 철거를 요구드립니다. 저는 영등포 양평역 근처 대우미래사랑 아파트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하였고, 현재는 두 아들(4달, 120일)을 둔 가장입니다. 약 4년동안 이 곳에서 생활하면서 아파트 인근 안양천으로 가족들과 함께 산책을 나가며 화목하게 잘 생활을 하고 있었는데, 몇 주 전부터 와이프와 장모님등이 귀에서 삐 하는 소리와 함께 두통과 불면증을 호소하고 있고, 첫 아이 또한 몇 주째 원인 모를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그 원인으로는 반대편 빌라 건물 옥상에 설치된 중계기에서 고주파에너지를 전송하면서 저희 가족들 뿐만 아니라 대우미래사랑 아파트 B동 입주자 분들 또한 그 주변의 사시는 빌라 거주자 분들이 고스란히 피해를 당하고 있습니다. 전자파 노출량이 외국보다 많은 한국에선 정부 차원의 연구가 대책이 마련되지 않은 상태에서 위와 같이 통신사에서 건물 소유주 등과 임대차 계약을 맺고 설치 임대료를 지급하고, 건물 소유주는 임대 수익을 얻을수 있다고 하여도 건강을 염려하는 주민들은 중계기 철거를 강력히 요구 합니다. 만약 의견이 수용되지 않는다면 지역 주민들은 앞으로 추진위원을 구성해 중계기 철거를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을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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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과 답변
| 답변일 | 2019.06.28 17: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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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영등포구청장 채현일입니다. 먼저, 양평동3가 32-12 지상 건물에 설치 된 이동통신 중계기로 인해 불편을 겪으시는 사항에 대해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말씀하신 이동통신 중계기 전자파와 관련한 사항은 우리 구에서 처리할 소관업무에 해당하지 아니하여, 해당 업무 관계기관인 서울전파관리소(무선업무과 ☎02-2680-1766)로 이첩하여 귀하께 답변드리도록 하였음을 알려드리오니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타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실 경우 우리 구 건축과(담당 신기웅, ☎2670-3689)로 연락하여 주시면 성심껏 답변드리도록 하겠으며, 귀하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