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과 함께 뛰겠습니다.
제목 | [공개]신안산선 도림사거리역에 관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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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9.07.02 16:18 |
내용 | 서울시 영등포구 도림로 108길 1-6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신안산선 2018년 환경영향평가 초안 관련하여 이의사항이 있습니다. 금번 2018년 9월 4일, 영등포아트홀 전시실에서 주민설명회가 진행된 것을 9월 6일 알게 되었고 추후 카페 등의 검색을 통하여 계획안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주출입구 계획이 저희 대지 뿐 아니라 몇몇 기존 건물을 허물고 주출입구를 설치하는 것으로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계획안을 접한후 현재 2019년 6월까지 저희는 저희 대지에 관한 어떠한 얘기나 공문을 접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렇게 토지대상자의 의견이나 동의 없이 넥스트레인에서는 신안산선 도림사거리 역사를 진행하였습니다. 그리고 현재 7월 갑작스러운 공고를 보게 되었습니다. 기존 국토교통부에서 RFP 고시 당시 [“특별한 사유가 없는한 고정하는 것을 전제로”라고 명시되어있는데 과연 변경해야할 특별한 사유가 무엇입니까. 민간기업의 사업비 절감의 이유말고 다른 이유가 있는것입니까. 아니면 사업비 절감이 과연 특별한 사유가 되는것입니까. 고정하는 것을 전제로 하는 종단·횡단 등의 조정이 아닌 기존에 몇십년간 주거해온 집들의 소유주들에게 어떠한 공고나 통보없이 철거하는 특별한 사유가 무엇인지 또한 거주민의 동의없이 관련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가능한지 소명해 주십시오.] 라고 문의드린것데 대해서도 답변을 듣지 못하였습니다. 저희는 도림사거리 주출입구를 현재 실제 거주하고있는 주민을 ?아내고 건설하는 것이 아닌 도림사거리에 바로 인접한 합리적인 대지로 진행을 하기를 원합니다. 실거주민인 저희뿐 아니라 도림사거리 주민들이 모두 접근이 용이하도록 수직구를 도림사거리와 바로 인접한 합리적 대지로 진행을 하고 수직구 개수 감소로 인해 절감된 비용을 사거리 나머지 부위 3곳과 수직 연결용 지하통로 건설에 투입할 것을 요구합니다. |
답변일 | 2019.07.05 15: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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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영등포구청장 채현일입니다. 우리구 교통행정에 관심을 갖고 의견주신점 감사드리며, 건의하신 신안산선 도림사거리 역사 주출입구 계획 변경 요청 사항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귀하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신안산선은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되는 복선전철 건설사업으로 우리구에서는 지역주민들의 지속적인 요구에 따라 출입구 변경(추가)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하고는 있으나 현재까지 변경▪결정된 사항이 없는 상황입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국토교통부에 건의하여 주민건의가 수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기타 이와 관련하여 더 궁금하신 사항이나 건의하실 내용이 있을 경우 영등포구청 교통행정과(담당 김대현, ☎ 2670-3874) 및 국토교통부(철도투자개발과 ☎ 044-201-3980)로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