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과 함께 뛰겠습니다.
| 제목 | [공개]서울시장 꼭 되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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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9.07.18 11:58 |
| 내용 | 영중로 보행환경 개선사업및 간판정비 사업에 감사드림니다. 영등포 몇십년 숙원사업인 노점상 정비 사업에 다시한번 감사 드림니다. 역대 어느 구청장도 손대지 못했던 정비사업에 구민으로 무한한 감사 드림니다. 영등포 주민도 아닌 사람이 무작정 도로를 점유하고 비위생적인 노점을 운영하면서 그중 몇명은 빌딩도 보유하고 있는 분도 계십니다. 허지만 다시 노점상을 재허가 한다니 구민으로서는 용납할수 없으나 현실적으로 그럴수 밖에 없다면 재허가 하되 몇가지 제안드림니다. 1. 비위생적인 먹거리 판매를 지향하고 악세사리나 의류등 구민의 건강을 저해하지않는 업종만 허가 가능 한지요? ( 현실적으로 그렇치 못하면 상하수도 시설을 갖추어서 위생적인 먹거리 판매가 될수 있도록 해주세요) 2.재허가된 노점상은 삼심 아웃제를 도입하여 구청의 지시사항을 3번이상 위반시 허가취소를 하도록 하십시요. 노점 특성상 설치후 시일이 가면 물건들이 점점 불어나서 옛날 노점상 모습이 재현 될것 입니다. 심지어는 시장 로터리 부근의 노점상은 가구까지 갖다놓고 영업을 합니다. 3.일부 노점상은 영세상인이 아님니다. 빌딩을 소유한 분도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4. 가능한 집장촌도 철거해 주시기 바람니다. 영등포역의 3층은 밤9시이후면 노숙자들의 음주 노숙으로 아이들이 다니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영등포가 발전 못하는 커다란 이유는 영등포의 얼굴인 역앞부근이 쪽방촌,집장촌, 무질서한 노점상 등등인데 이러한 부분을 시정해 나간다면 살기좋은 영등포로 더욱 발전하고 인구도 유입 될것이 확실합니다. 구청장님의 획기적이고 열정적인 노력이 노점상이 난립하고 다시 무질서 해진다면 그간의 노력은 무산되고 영등포구 재정 만 낭비 했다는 비난을 들을 것 입니다. 부디 무질서한 1%의 구민 보다는 99%의 구민이 원하는 시정을 감사 드리면서 응원과 구민으로써의 협조를 할것을 약속드림니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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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기획과 답변
| 답변일 | 2019.07.23 16: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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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영등포구청장 채현일입니다. 평소 우리 구정 발전에 관심을 가지고 소중한 의견을 보내주신데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리며, 귀하께서 제안해주신 영중로 노점 등 환경개선 관련 건의사항에 대해 다음과 같이 답변 드립니다. 먼저 ‘먹거리 판매를 지양하고 구민 건강을 저해하지 않는 업종만 허가를 해주되 이것이 어렵다면 상하수도 시설을 갖추어서 위생적인 먹거리 판매가 될 수 있도록 해달라’는 내용과 관련하여, 거리가게 허가제는 도로점용에 대한 허가를 내어주는 것으로 다른 부분에 대해서 부관을 달아 허가요건을 정하는 것은 어렵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다만, 서울시 거리가게 가이드라인에 의거 거리가게 허가대상자들에게 전기와 수도 지원이 가능하고, 이번 보행환경 개선사업에 전기 및 수도 지원이 포함 되어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다음으로 귀하께서 건의하신 ‘삼심 아웃제’ 도입은 현재「거리가게 운영 및 관리규정」이 제정 중이며, 그 규정에는 거리가게가 도로에 물건을 적치하거나 방치하는 것에 대해 엄격히 금지하는 내용뿐만 아니라 보행에 방해가 되는 거리가게의 행위를 규제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 그 규정을 근거로 거리가게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일부 노점상은 영세 상인이 아니라는 것’과 관련하여 영중로 거리가게 허가제 추진은 기존 거리가게 상인들의 재산을 조회하여 기준을 초과하는 거리가게 상인들은 이번 허가대상에서 제외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끝으로 영등포역 인근 성매매 집결지 일대는 올해 6월 ‘부도심권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및 종합관리 계획(안)’ 수립을 위한 용역을 시작하여 2020년까지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며, 「영등포 경인로 일대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올해 안으로 수립하여 주변 환경 개선 통한 집결지의 입지를 줄이려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와 아울러 구청과 경찰서, 소방서, 세무서 등 지역 내 관련기관 등과 손잡고 성매매집결지 개선 TF팀을 구성하여 단속,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도 병행 추진하고 있습니다. 도시계획의 특성상 시일이 오래 걸려 구민이 느끼는 가시적인 효과나 체감도에는 한계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계획실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영중로 거리가게 허가제 추진 등의 환경 개선사업에 대해 구민들께서 염려하는 부분을 우리 구청에서도 충분히 인지하고 있음을 말씀드리며, 구민들께서 우려하시는 일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사업을 추진토록 할 예정이니 관심을 갖고 앞으로도 지켜봐주시기 바랍니다. 더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가로경관과(가로경관팀 ☎02-2670-3791) 및 자치행정과(담당 남소희, ☎02-2670-3173)로 문의 주시면 성심껏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구정에 관심을 가져주심에 감사드리며 늘 건강하시고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