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과 함께 뛰겠습니다.
| 제목 | [공개]당산동 삼성래미안4차 바로 앞 오피스텔 신축 관련 민원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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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9.07.06 13:38 |
| 내용 | 영등포구를 대표해주시는 구청장님, 안녕하세요. 저는 삼성래미안 4차에 거주하는 주민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구청장님을 비롯한 구청 관계자 분들께서 삼성래미안 4차 바로 앞 오피스텔 신축 관련 내용을 심사숙고해주시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에서 민원을 재차 제기드립니다. 구청장님께서도 뉴스를 통해 익히 아시고 계시겠지만 현재 해운대에 위치한 아파트 비치베르빌은 손 뻗으면 닿을듯한 거리, 바로 코 앞에 들어선 23층 건물로 인한 심각한 일조권·조망권·사생활 침해로 수많은 주민들이 이미 많은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또한 인재(人災)로 밝혀진 잠원동 건물 붕괴 사고, 에어콘 실외기에서부터 시작된 신정동 주차타워 화재 등 최근 건설 및 건물 관련된 사건 사고들도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현재 사전알리미로 알게된 삼성래미안 4차 바로 앞 오피스텔도 역시 손 뻗으면 닿을 듯한 거리에 위치하게 됩니다. 이미 오랫동안 여기에서 삶의 터전을 꾸린 아파트 주민들이 큰 피해를 볼 것은 물론이며 뉴스 화제로 떠오른 해운대 사례가 영등포구에 되풀이 되는 것입니다. 또한 만약 지하로는 지하철이, 지상으로는 수많은 유동인구와 거주민들이 있는 해당 지역에 오피스텔 신축으로 인한 사고가 발생한다면, 그로인한 피해는 상상조차 하기 어렵습니다. (해당 오피스텔에 주차타워가 들어선다고 알고 있습니다. 사고 발생의 우려는 물론, 영등포구의 도시 경관 역시 헤치게 될 것 입니다.) 구청장님, 건물이 한 번 세워지면 다시 없던 일로 할 수 있는 가능성은 0% 입니다. 경중을 떠나 개발업자 한 사람으로 인해 당산동 원주민들이 모두 피해를 볼 것입니다. 구청장님과 관련 부서 담당자분들께서 심사숙고 하시어 당산동에 거주하는 기존 원주민들의 안전과 삶의 터전을 보호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
건축과 답변
| 답변일 | 2019.07.11 17: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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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영등포구청장 채현일입니다. 먼저, 우리 구정과 건축행정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심에 감사드리며, 귀하께서 “탁트인 소통실”에 올려주신 민원내용에 대해 다음과 같이 답변드리겠습니다. 당산동5가 11-32 지상 건축허가와 관련하여 제기하신 민원사항에 대하여 건축주 및 설계자에게 교통혼잡 해소(차량진출입구 위치 검토 등), 실외기에서 발생하는 열기․분진․소음, 주차타원에서 발생하는 소음, 신축 부지에 인접한 주민 일조․조망권 피해, 사생활 침해 및 건물배면 빛반사 관련 민원에 대한 해소 대책을 수립․마련토록 하였습니다. 아울러, 구조안전과 관련한 사항에 대하여는 건축허가시 구조기술사가 검토하여 구조안전(내진설계)확인서를 제출하였으며, 향후 신축공사로 인한 지반침하․균열 발생 등 안전과 관련한 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구조안전 확보에 철저를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기타 문의사항이 있으신 경우 우리 구 건축과(담당 신동학 ☎2670-3704)로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귀하의 가정에 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끝.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