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과 함께 뛰겠습니다.
| 제목 | [공개]삼성래미안 406동 바로 앞 오피스텔 허가는 엄청난 재앙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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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9.07.06 10:41 |
| 내용 | 안녕하십니까?? 요즘같은 무더위에 구정에 힘쓰시느라 얼마나 고생이 많으십니까?? 몇번의 질의에 답변해주신 구청장님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하지만 돌아오는 답변은 거의 예상된 문구들.. 존경하는 구청장님.. 안전한 영등포를 만들겠다는 초심은 변함이 없으신가요?? 오피스텔 신규 허가는 영등포를 재앙으로 몰고 갈 수 있음을 잘 알아야 합니다.. 어제 목동 오피스텔 건물에서 화재가 나 300여명이 급히 피해야 했고 잘못되었다면 큰 인명피해가 있을 수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이라고 말하던가요?? 바로 실외기... 그 많은 실외기가 작동되면서 열기를 견디지 못하고 불이 난걸고 알고 있습니다.. 정말 무더운 8월도 아닌 7월 초에요.. 그런데 이것보다 더 위험한 70m 높이의 오피스텔이 아파트 바로 코 앞에 들어서고 실외기가 다 아프트 쪽으로 설치된다는데 이게 얼마나 위험한 발상입니까?? 생각만 해도 무서워서 밤잠을 설칩니다.. 존경하는 구청장님.. 몇일 전이 취임하신지 1년이 되셨더군요.. 안전한 영등포..탁 트인 영등포를 만들고자 하신 초심을 지켜주십시요... 믿겠습니다.. |
건축과 답변
| 답변일 | 2019.07.11 17: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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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영등포구청장 채현일입니다. 먼저, 우리 구정과 건축행정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심에 감사드리며, 귀하께서 “탁트인 소통실”에 올려주신 민원내용에 대해 다음과 같이 답변드리겠습니다. 당산동5가 11-32 지상 건축허가와 관련하여 제기하신 민원사항에 대하여 건축주 및 설계자에게 교통혼잡 해소(차량진출입구 위치 검토 등), 실외기에서 발생하는 열기․분진․소음, 주차타원에서 발생하는 소음, 신축 부지에 인접한 주민 일조․조망권 피해, 사생활 침해 및 건물배면 빛반사 관련 민원에 대한 해소 대책을 수립․마련토록 하였습니다. 아울러, 구조안전과 관련한 사항에 대하여는 건축허가시 구조기술사가 검토하여 구조안전(내진설계)확인서를 제출하였으며, 향후 신축공사로 인한 지반침하․균열 발생 등 안전과 관련한 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구조안전 확보에 철저를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기타 문의사항이 있으신 경우 우리 구 건축과(담당 신동학 ☎2670-3704)로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귀하의 가정에 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끝.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