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과 함께 뛰겠습니다.
| 제목 | [공개]문래공원 유아놀이 숲터 위험성으로 흉물 방치상태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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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9.07.22 21:50 |
| 내용 | 구청장님과 공원 시설 담당자님께! 문래공원은 작은 규모임에도 주변 주민들에게 좋은 운동시설과 휴식공간을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특별히 구청 관계 부서에서 많은 관심을 갖고 유지 보수에 노력하고 있는 것을 보며 감사한 마음입니다. 한가지 건의 사항입니다. 문래공원에 유아숲이라는 매우 허접한 2개의 시설물이 있습니다. 평지에 나무둥치 의자 몇개 있고 가운데에 나무가지로 통나무집을 얼기설기 엮어 놓았습니다. 근데 날카로운 나무가시와 철사가 그대로 노출되어 있어 되려 유아의 위험공간이 되었습니다. 현재 전혀 효용성 없이 흉물스럽게 방치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현 나무가지 시설물을 모두 철거하고 유아와 소아들이 재미있고 창의적으로 놀수 있는 공간으로 새롭게 바꾸어 주시기 바랍니다. 당연히 부모들이 앉아서 지켜볼수 있는 의자들도 있어야 할 것입니다. 항상 많은 노력을 하고 계신 영등포구청 응원합니다. |
| 첨부파일 |
푸른도시과 답변
| 답변일 | 2019.07.26 12: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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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영등포구청장 채현일입니다. 먼저 귀하께서 문래근린공원 이용에 불편함을 느끼셨다니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유아동네숲터는 유아의 전인적 성장에 도움을 주기 위해 숲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오감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도록 설치한 시설로써, 우리 구에는 산이 없는 특성으로 부득이하게 문래근린공원에 조성한 바 있습니다. 귀하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일부 시설이 다소 위험한 상태로 관리되고 있어 나무가시와 철사 등은 일부 정비하였으며, 향후 아이들이 이 장소를 잘 이용할 수 있도록 재정비하도록 하겠사오니 이 점 양해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더불어 문래근린공원 창의어린이놀이터에서는 움직이는 놀이터 프로그램을 상하반기 30여회 운영하고 있고, 아이들 및 주민들에게 청량감과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쿨링포그도 설치하였으며, 공원이 나날이 발전해나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더욱더 관리에 유념하도록 하겠습니다. 더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우리구 푸른도시과(T.2670-3758, 담당 이혜정)로 문의하여 주시면 정성을 다하여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름철 무더위에 건강관리 잘 하시고 댁내 두루 평안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