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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공개]당산동5가11-32 오피스텔 신축 허가전 검토요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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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9.07.25 12:22 |
내용 | 안녕하세요? 탁트인 영등포를 위해 항상 고민하시는 영등포구청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당산삼성 래미안 4차아파트에 거주하는 구민입니다. 현재 당산동5가 11-32 오피스텔 신축 검토가 진행되고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주차장 진입에 따른 주변 교통 혼잡 유발에 대한 우려 및 문의를 드리고자 합니다. 오피스텔이 건축되면 오피스텔의 입주자 및 방문 차량은 영신로에서 좌회전이 불가하므로 모두 양평로에서 진입하게 됩니다. 그러나 양평로에서 영신로에 진입하는 차선은 1개 차선뿐이고 영신로에 진입하자마자 오피스텔의 주차장 입구가 있으므로 주차장 진입 차량이 조금이라도 정체가되면 그 영향이 양평로의 차량 흐름을 저해하게됩니다. 더욱이 오피스텔의 주차방식이 기계식 주차 방식이라면 주차 저리 능력(시간), 기기의 조작 미숙이나 오류 등의 원인으로 주차 대기 차량이 몇 대라도 늘어난다면 곧바로 양평로에서 영신로에 우회전 하는 차량에 지장을 주게됩니다. 그리고 삼성 래미안에 인접한 당산센트럴 아이파크(구 상아 아파트의 재건축, 802세대)의 공사가 완료되면 영신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급격히 늘어나게 됩니다. 당산역 주변 도로에서, 주말 및 퇴근 시간의 양평로(당산중교앞에서 당산역 방향) 교통 혼잡은 이미 오래전 부터 대책이 강구되었어야 하는 사안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양평로의 반대측 차선 마저도 수시 정체 구간이 된다면 당산역 주변은, 교통 정체 문제만이 아닌, 매연과 소음 등으로 인한 주거 환경이 더욱 악화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새로운 건축 허가가 진행되기에 앞서 교통혼잡 유발 원인 제거를 위해 충분한 자주식 주차 공간 확보와 같은 충분한 설계 변경 등의 사전 점검 후에 허가 검토가 진행되어야 한다고 판단됩니다. 당산삼성래미안 4차 주민 모두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사안이므로 설계상의 편의를 위한 현재의 기계식 주차 방식으로 진행되어 문제가 야기되지않도록 허가 기관의 세심한 사전 검토를 요청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영등포 구민. |
첨부파일 |
답변일 | 2019.07.30 15: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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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영등포구청장 채현일입니다. 먼저, 우리 구정과 건축행정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심에 감사드리며, 귀하께서 “탁트인 소통실”에 올려주신 민원내용에 대해 다음과 같이 답변드리겠습니다. 당산동5가 11-32 지상 건축허가와 관련하여 제기하신 주차장 진입에 따른 교통 혼잡 우려 민원사항에 대하여는 건축관계자에게 신축 대지 내 대기주차, 도로 관계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교통 혼잡 문제을 해소을 할 수 있는 대책을 수립․마련토록 하여 협의 중에 있으며, 더욱더 민원해소를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기타 문의사항이 있으신 경우 우리 구 건축과(담당 박수연 ☎2670-3068)로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귀하의 가정에 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