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과 함께 뛰겠습니다.
| 제목 | [공개]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업무 처리 불만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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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9.08.07 17:10 |
| 내용 | 사무실 바로 앞에 무단쓰레기가 1주일 넘게 계속 버려지고 있어서 구청 직원 문종섭씨에게 2670-3492 전화를 했습니다. 쓰레기봉투안을 뒤져서 카드 명세서를 몇장 가지고 있다고 하니 단속직원을 보내준다고 했습니다. 오후3:30경 단속직원이 위치를 알아보는 전화가왔고 바로 단속을 하러 오겠다는 전화가 와서 한참을 기다리다가 너무 더워서 사무실에 들어왔습니다. 4:30이 다 되어가기에 더이상 기다릴수 없어서 단속을 오겠다고 전화한 분에게 전화를 하니 이미 사진을 찍고 신길동으로 갔다고 하더군요. 그러면 신고인이 봉투를 열어서 가지고 있는 여러장의 영수증은 어떻게 하냐고 하니 그 이야기를 전달 받지 못햇다고 했고, 구청사무실로 전화를 해서 영수증을 가지러 와달라고 하라고했습니다. 그래서 처음 신고할때 통화한 윤종섭씨에게 전화를 다시 했더니 단속하는 분이 재활용이라고 했으니 자신은 어떻게 해 줄수가 없다는 것과 그 영수증으로 무단투기자 확인이 할 수 없다는 말만 5~6분동안 계속 반복하더군요. 그럼 신고인이 다시 단속인에게 전화를 해야 하는거나고 묻자 그렇게 하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결론은 단속인이 몇일내로 다시 와서 영수증을 가져 가기로 했습니다. 단속인이 혼자서 자전거를 타고 다니기에 힘들고 어려운줄은 알겠지만 단속장소에 도착하면 최소한 신고인에게 전화를 해서 상황을 파악하고 처리를 해줬으면 합니다. 그리고 처음 전화를 받은 문종섭씨도 단속인에게 영수증 이야기도 전달하지 않았고, 또 단속인이 현장에 와서 재활용2개와 쓰레기 1개라는 이야기도 문종섭씨에게는 재활용이라고만 전달했다면 서로 소통이 안되거나, 문종섭씨 자의로 해석을 한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신고인이 일주일 넘게 반복되는 쓰레기 무단투기를 신고했다면 적어도 내용물을 확인해서 무단투기범을 잡도록 노력하는 모습을 보일거라고 생각했지만 전혀 그렇게 하지 않고, 쓰레기를 버리지 말라는 계도장을 부착하지도 않고, 사진만 촬영해서 사무실에 보고하는 걸로 끝내는 업무처리가 불만족스럽습니다. 앞으로는 구청사무실과 단속인이 서로 정확한 소통을 통해 민원인의 신고가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구요, 민원 처리 중에 무엇이 문제였는지 알고 싶습니다. 이후 쓰레기 무단투기 신고시 계도장을 붙여주고 내용물을 확인해 무단투기범을 확인하려는 모습도 보여줄 것을 전달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청소과 답변
| 답변일 | 2019.08.13 1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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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영등포구청장 채현일입니다. 평소 도시환경에 대하여 관심을 가져주신 데 대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해당 민원으로 불편을 드린 점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우리구는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폐기물 관리조례 시행규칙 제2조(분리보관 및 배출방법)에 의거 생활폐기물 배출시간은 일반지역 매일 20시부터 24시 사이 배출(토요일 제외)을 권장하고 있으나, 일부 지역 주민들의 생활폐기물 무단투기 및 배출시간 미준수로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등 다른 주민에게 불편을 초래하게 되는 점 송구스럽게 생각을 합니다. 우리구 청소과에서는 2019.08.09(금) 현장방문을 실시하여 종량제 및 재활용품을 수거조치하였으며, 향후 해당 지역에 지속적인 환경순찰과 무단투기 단속을 실시하여 쾌적한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타 궁금하신 사항은 청소과(담당 문종섭, ☎2670-3492)로 연락주시면 성심 성의껏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귀하의 소중한 의견에 감사드리며 가정에 행복과 하시는 일이 날로 번창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