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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공개]출생가구 통합신청서비스(주민센터 방문신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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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9.08.11 12:28 |
내용 | 구청장님,안녕하세요. 본 게시글을 작성하기 위해서는 집 주소가 필요하였으니 검색을 하면 출생신고를 한 사람이 누구인지 알 수 있으리라 생각을 하여 이름은 생략하겠습니다. 19년 6월 4일 자녀를 출산한 가구로서 지난 19년 6월 12일 오후(1시-3시 사이)에 신길5동 주민센터를 부부가 함께 방문하여 자녀 출생신고를 하였습니다. 출생신고서 작성과 출산서비스 통합처리 신청서를 작성하였는데요. 집에서 미리 이메일로 받은 전기요금 청구서를 프린트하였습니다. 청구서에 있는 고객번호를 쓰기 위해서였죠. 또한 양육수당과 아동수당을 받기위한 통장사본도 준비해갔습니다. 신길5동 주민센터에서 신청서 작성과 관련 서류들(전기요금5월분 이메일청구서, 모 명의의 통장사본)제출했구요. 신청한 6월 12일 당일에 (1시-3시사이 방문함)서류를 여자 담당자 분께 제출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다음날 동사무소 직원분께 연락이 왔습니다. 신청서를 작성한 사람이 남편이라서 아동수당을 받는 사람은 남편이어야 하기 때문에 남편명의 통장사본을 가지고 와 달라고 말입니다. 양육수당은 어제 제출한 모의 통장사본이더라도 상관없고요. 남편은 6월 12일부로 출산휴가가 끝난 상태라서 13일날 오후에 제가 신길 5동 동사무소를 방문하여 남편명의 통장사본을 전달하고 왔습니다. 더불어, 오늘 알게된 더 황당한 일은. 전기요금 명세서를 보는데 출산가구 할인이 따로 표기 되어있지 않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오늘 아침(8월11일) 한전에 전화를 했습니다. 한전에서 하는 말은 고객님 출산가구 자녀 할인 신청이 되어있지 않습니다..../ 라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등록해달라고 한전 전화상담원분께 말씀을 드리고 동사무소에서 신청을 6월에 했는데, 30% 할인 소급적용이 되는지 물어보니 안된다는 답변을 듣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출생신고를 6월에 했는데 6월달과 7월 한전 전기료 감면을 봇 받은 상황입니다. 6월 12일날 신길 5동 동사무소 직원에게 한전고객번호가 있는 신청서를 전달했음에도 일처리를 제대로 하지 않았기 때문에 한전 출산가구자녀할인이 누락된 점. 아동수당 통장사본도 신청한 날 여자 담당자 분이 알려주지 않고 다음날 다른 남자 담당자분께 연락이 와서.. 도대체 담당자가 누구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늘까지 영등포구 출산축하금 10만원도 입금되지 않은 상황이구요. 동사무소 직원분들 바쁘신 건 알겠지만, 한전 측에선 할인이 적용되지 않은 2달분은 소급적용이 안된다고 하는 상황이니, 동사무소 담당자 직원분의 잘못이니 할인금액만큼 소급해 주시던지 신길 5동 센터 자체에서 배상을 해 주던지.. 민원신청을 하지 말까 생각도 했지만, 담당자가 일처리를 제대로 하지 못해 피해받는 사례가 더는 나타나지 않았으면 하여 구청 민원글에 남깁니다. 빠른 처리와 답변 바랍니다. |
답변일 | 2019.08.14 17: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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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영등포구청장 채현일입니다. 우리 구정 발전을 위하여 깊은 관심을 기울여 주시는 귀하께 감사드리며, 선생님께서 문의하신 『출산가구 전기료 경감 소급 요청』에 대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출산서비스 통합처리 신청을 받은 6.12일자로 해당 시스템에 전기요금 할인 신청을 즉시 입력 하였으나, 귀하의 민원사항이 한국전력에 수신되지 않음이 확인되어 8.12일자로 영등포전력사업처에 출산가구 전기료 할인을 소급 해달라는 공문을 요청하여 다음달에 소급하여 경감 처리하겠다는 답변을 받았음을 알려드리며 아울러, 귀하의 민원신청 과정에 다소 불편을 드린 점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신길5동주민센터(담당 김도영 ☎2670-1318)로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