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과 함께 뛰겠습니다.
제목 | [공개]제발 남은 여생 건강하게 편안하게 살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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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9.08.15 04:02 |
내용 | 2019년 8월15일 오전 2시 구청장님께 보내는글 구청장님!! 인사도 제대로 못 드렸으면서도 이번엔 믿어보고싶은 구청장님한테 기대를 하면서 여쭙겠습니다. 제가 이 세금을 내야하는 겁니까? 집하나 팔고 이렇게 양도세내기 힘들어서 살겠습니까? 전 정말 남은 인생 편안한 마음으로 긍정적으로 살기를 원하면서 실천하는 사람입니다. 사연인즉슨 아들이 동남아에서 경제활동을 하다보니 간단히 말해서 비거주자는 세금을 많이 내야하는 세법을 전혀 모르고, 오래된집이라 불편도 하지만 재건축소리가 잦아지니 그 불편함이 싫어서 이사가기를 원했고, 아들도 혼자사는 엄마의 부탁이니 허락했으나 아들역시 항구적거주라나 그런 세법이 있는 걸 전혀 몰랐습니다. 알았으면 불편해도 살다가 아들이 들어올때까지 기다리다 팔았으면 되는데 그걸 모르다보니, 부동산에서도 전혀 비거주자에 대한 어떤 고지도 없이 매매하였으면서도 나중에 그럴수 있냐하니 그런 세법에 대해 알려주었다고 거짓말하고 (친구랑 세명이 가서 계약했는데 친구들이 펄펄 뜀)), 세무사도 적당히 고지서 발부했고, 가장 믿을수 있는 영등포세무소세무조사2팀 주사보 박상훈 지시하에 작성한 납부고지서로 납부하였는데, 또 계산착오였다며 또 한번의 양도세 납부를 하라니 2018년 11월 12일 잔금받고 4일만에 자진 납부한 성실납세자에게 지금 2019년 8월 15일 현재까지 8달을 이랬다 저랬다하는 세금 때문에, 저는 그 일로 우울증을 동반하여 화가 치밀어 영등포세무2팀 박상훈 앞에가서 코를 밖고 죽어버릴까하는 마음까지 갖게 되었습니다. 제가 세금을 안 내겠다는 사람도 아니고, 거짓말을 하는 사람도 아니고, 납부서 발급이 늦어져 가산세가 나왔어도 누구탓이냐를 몰라서도 냈고, 알고도 내가 편안하기위해서 가타부타않고 내었는데, 이제는 세무조사2팀에서 계산착오라하며 또 내랍니다, 법무사들은 공무원의 실수는 공무원이 책임져야한다며 소송을 하라니 혼자 사는 할머니가 버거워서 소송까지는 못하겠고, 민원을 넣어보니 그 계산 착오를 한 사람이 납세자보호 업무담당이라니 기가 막혀서 웃었습니다. 민원에 대한 처리담당이 바로 세무2팀 박상훈조사관이 지시하여 작성한 정보령입니다. 대답은 역시 계산착오를 해서 미안하지만 고지서대로 내랍니다, 그리고 지네가 잘못해서 늦게 고지한 가산세는 왜 붙나요? 이 고지서는 믿을 수 있나요? 세상이 온통 거짓말한다는 걸 이 나이 먹고 처음 알았으니 어이가 없죠. 아래 첨부파일 보내니 구청장님이 또 박상훈, 정보령한테 제발 묻지 말고 판단하시어 구청장님께서 하라는데로 하겠습니다. 제발 제가 믿고 행할수 있도록 바랍니다. 저는 친정엄마가 73세에 중풍으로 쓰러져 83세까지 대소변 수발을 해본 사람이라 우리 엄마 닮을까봐 그저 건강 조심조심하는데 그래서 세금도 고맙다하며, 건강우선하며, 혼자 있는 사람이 쓰러지면 아들이 당장 모든 경제활동 접고 한국 들어와야하는걸 저는 너무 잘 알죠, 집안에 노인이 아프면 자식이 고생길로 접어든다는걸, , , 믿었던 박상훈팀이 바보같은 짓을 한건지, 우리나라 공무원이 전부 이따윈지, 이 정부가 무능해서 이런일이 생기는건지, 여태까지 정부를 탓해본적 없건만, 나라를 위하는 건 내가 내 의무를 다해야 한다며 큰소리친 내가 바보가 된 기분이라 더더욱 화가 납니다. 구청장님!! 저는 세금 안 내본적도 없고 안 내겠다는것도 아니고 제발 믿을수 있는 세금 내게 해 주십시오. |
첨부파일 |
답변일 | 2019.08.16 18: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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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영등포구청장 채현일입니다. 귀하께서 말씀하신 민원 내용을 검토한바, 이는 소관기관인 서울영등포세무서에서 처리할 사항으로 판단되어 제출하신 사항을 해당기관으로 이첩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귀하의 민원사항이 원하시는 방향으로 잘 해결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