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과 함께 뛰겠습니다.
제목 | [공개]당산동5가 11-32 오피스텔 건축허가 조건은 반드시 지켜져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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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9.08.19 13:15 |
내용 | 결국 당산동 5가에 70m 높이 오피스텔 허가가 나고 말았네요 내 집 코 앞이 거대한 콘크리트 구조물로 가로 막힌다는 생각만해도 답답해서 화병이 날 지경입니다 200여대의 실외기에서 뿜어져 나올 열기는 가뜩이나 더운 여름밤 숨도 못 쉴 지경이 되겠지요 심각한 병목현상이 예상되는 도로 사정도 해결방안이 없을 듯하여 답답할 따름이고요 답답하고 꽉막힌 창밖 뿜어져나오는 실외기 열기 좁은 진입로에 몰려든 차량으로 주차장이 된 도로 우리 래미안 주민들은 이제 이런 곳에서 살아가야 합니다 이게 도대체 누구를 위한 행정입니까 주민들이 떠나는 영등포를 원하십니까 사람답게 살 수 있는 쾌적한 영등포는 이루어질 수 없는 헛된 바램입니까 지저분하고 못 사는 동네 답답하고 꽉 막힌 영등포 이런 영등포를 만드시는 게 구청장님의 비전은 아닐 겁니다 제발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세요 돈에 눈이 먼 건축업자 편에 서지 마시고요 부탁드립니다 |
답변일 | 2019.08.23 17: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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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영등포구청장 채현일입니다. 먼저, 우리 구정과 건축행정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심에 감사드리며, 귀하께서 “탁트인 소통실”에 올려주신 민원내용에 대해 다음과 같이 답변드리겠습니다. 당산동5가 11-32필지 오피스텔 신축과 관련하여 그동안 당산래미안아파트 입주민들로부터 제기된 민원사항에 대하여 입주민들의 피해사항을 최소화 하기 위해 건축주에게 층고·층수 조정, 차량진출입구 위치 검토, 실외기 문제, 주차타워에서 발생하는 소음, 일조·조망권·사생활 피해 등 관련 민원에 대한 해소 대책을 수립·마련토록하여 지속적으로 협의 중에 있습니다. 우리 구에서는 당산래미안아파트 입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민원중재회의를 개최하는 등 민원해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기타 문의사항이 있으신 경우 우리 구 건축과(담당 이준형 ☎2670-3067)로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귀하의 가정에 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