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과 함께 뛰겠습니다.
제목 | [공개]신안산선 원안대로 대림삼거리쪽으로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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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9.09.06 15:02 |
내용 | 동작구 영등포구 및 국토부의 노력으로 과거 신안산선 대림삼거리역 유치가 이루어졌으나 얼마전 신안산선 환경영향평가 보고서 자료를 보고 대림사거리쪽으로 역사를 만든다고하여 문제점이 많이 보여 민원을 제기합니다. 지하철들어올시 이용객편의를 고려한 출입구,화장실,집수정 및 부대시설배치계획수립 시에 가장많은 유동인구는 어느쪽에 분포해있는가? 아파트 거주 인구 수만 보더라도 대림사거리쪽보다 대림삼거리 쪽으로 역사가 이동할 수록 더 많은 이용객을 확보할수가 있습니다. 현재 대림삼거리 주변으로는 대림3주택재건축(보라매2차) 삼성아파트 재건축 진행중이고,보라매2차건축중이고 신관 한림대 강남성심병원도 신관 오픈합니다. 대림삼거리 기준 500m 내 아파트 단지 세대수 : 6858세대 이편한세상 보라매2차 : 859, 대림한신1차2차 : 377, 신대림신동아파밀리에2차 : 247, 대림현대 : 217, 신길우성3차 : 477, 삼성아파트 : 384, 보라매경남아너스빌 : 669, 현대아파트 : 880, 보라매롯대낙천대 : 734, 경남교수 : 295, 우성1차 : 1335, 우성2차 : 174, 경남아파트 : 427 수정된 대림삼거리역 기준 500m 내 아파트 단지 세대수 : 4129세대수정된 대림삼거리역 기준 500m 내 아파트 단지 세대수 (구로디지털단지역 기준 500m중첩지역 제외) : 3259세대 이편한세상 보라매2차 : 859, 신대림신동아파밀리에2차 : 247, 대림현대 : 217, 우성1차 : 1335, 우성2차 : 174, 경남아파트 : 427 (구로디지털단지역 중첩지역) 동작상떼빌 : 486, 동작협성휴포레 : 274, 무림아파트 : 110 - 역간 간격은 적절한가? 문서상 역간거리입니다. 구로디지털단지~대림삼거리 : 623m, 대림삼거리~신풍 : 1104.5m 약 864m 가 역간거리의 평균임에도 200m 이상씩 차이나도록 설정된 합당한 이유를 찾을 수가 없습니다. 대림삼거리 역명에도 부합하지 않은 위치변경이 이루어진 이유를 알수가 없습니다. 대림사거리에 매우 근접해 있습니다. 구로디지털단지역 부터 신풍역까지의 거리는 대략 1.9km 가 됩니다. 그한가운데는 950미터씩으로 나누죠. 그래서 위치를 확인해봤더니 대림중학교 바로 옆이 나오죠. 도시지하철의 평균역간거리도 1km 내외이구요. 다만 커브길이라는 이유로 공사애로사항이 있을 순 있으나 그정도의 커브는 수많은 지하철 노선도를 보더라도 이해가 안갑니다. 이미 다른곳은 커브나곡선 부분있는역도 다수 있습니다. 이용객편의성확보 및 환승거리단축이 가능한 환승계획수립 - 버스 환승거리단축을 위해 추천되는 장소가 어디인가? 버스 환승은 마을버스 정류장 기준으로 되있던데 마을버스를 고려한 위치였다면 기존 안의 출구쪽에도 마을버스 정류장은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시내버스 정류장을 고려했다고 하더라도 기존 안의 출구쪽으로부터의 거리는 별로 차이가 없습니다. 즉 버스 정류장과의 환승거리는 이번 수정안의 주요 이유는 아니었을 것이라고 판단됩니다. 그리고 일반버스와 간선버스가 집중되있는 곳에서 마을버스 정류장을 기준으로 출입구를 만든다는건 사실 더군다나 아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 일반버스 나 간선버스들이 거의 시민들이 이용하니깐요.. 대형병원 초중고등학교 및 대규모 아파트단지 밀집된 지역 대형병원도 초중학교 모두가 대림삼거리을 기준으로 분포가 되어있음에도 왜 더 남쪽으로 위치가 변경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오히려 더 대림삼거리에 가까워 져야만 하죠. 더군다나 보라매타운 단지들도 대림삼거리 북쪽에 집중되어 대규모아파트 와 연계한 대형역세권 형성을 위해서라도 말이죠. 공간활용성고려설계기준에부합하는구조물폭원및층고산정 - 보행자 잔여보도폭 (2m) 이상 확보가 곤란한 지역도 아닙니다. 다시한번 간곡히 부탁 드립니다. 신안산선 노선도의 구로디지털역과 대림사거리역 근처는 누가봐도 너무 가까우니 다시 원안대로 대림 삼거리역을 부탁드립니다. 다시한번 유동인구 나 시민들이 더 많고 편리한곳 원안대로 대림삼거리역으로 부탁드립니다. |
답변일 | 2019.09.11 16: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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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영등포구청장 채현일입니다. 우리구 교통행정에 관심을 갖고 의견주신점 감사드리며, 건의하신 신안산선 대림삼거리 역사 유치 요청 사항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신안산선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광역철도 건설사업으로써 2015년도에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방식이 변경되면서 대림삼거리 역사위치가 변경된 사항입니다. 2015.8.17 신안산선 추진방식이 민간투자사업으로 변경되면서 우리구에서는 대림삼거리 뿐만 아니라 도림사거리, 신풍정거장, 영등포역 출입구 계획이 모두 변경되어 당초 계획안으로 회귀를 요청하는 지역주민들의 많은 건의가 있었고 그때마다 국토교통부에 주민의견을 통보하여 적극적인 수용을 요청해왔습니다. 지금까지 각 정거장별 출입구계획 변경을 달성하고자 총 3차례에 걸쳐 국토교통부를 방문▪협의하였고, 또한 우리구의 노력으로 2019.5.14 사업시행자와 주민대표단이 함께하는 간담회 개최를 성사시키는 등 타 지자체에는 사례없는 주민공감형 행정을 펼쳐왔습니다. 하지만 국토교통부에서는 2019.7.17 정거장별 건의한 모든 사항은 원인자비용 부담원칙이라는 내용으로 회신하였고 정거장별 세부내용을 요약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 대림삼거리는 대림사거리 방면으로 출입구 이전 (70억 소요) ◆ 신풍정거장은 공원출입구를 폐지하고 복개천남단으로 이전 (120억원 소요) ◆ 도림사거리는 사거리에 출입구 설치후 출입구건물과 지하에서 연결 (200억원 소요) ◆ 영등포역은 역전파출소~기존 보행육교를 철도따라 전용 보행육교 설치 (비용 미산정) 영등포역을 제외한 3개역 주민건의 추진에 총 390억원이 소요되는 상황이며 각각의 주민들은 타 정거장에 우선하여 예산지원이 필요하다는 요구를 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 대림삼거리 출입구 이전 설치건의를 포함한 모든 출입구 개선비용을 재정여건상 우리구 재원으로 부담할 수 없는 상황임을 널리 양해하여 주시기 바라며 앞으로 서울시 분담액 증액요청을 통해 주민건의가 최대한 수용될 수 있도록 서울시에 예산지원 요청하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의견 주신점 다시한 번 감사드리며, 이와 관련하여 더 궁금하신 사항은 교통행정과(담당 김대현, ☎2670-3874)로 연락 주시면 성심껏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늘 건강에 유념하시고 항상 웃음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