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과 함께 뛰겠습니다.
제목 | [공개]김안과 버스정류장에서 발목을 다쳤습니다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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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9.10.06 00:40 |
내용 | 2019년10월 5일 토요일 밤 11시쯤 버스를 환승하려고 오목교방향 김안과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면서 버스 번호 안내 전광판을 바라보다 주춤주춤 걸음을 옮기는데 갑자기 발목이 삐끗하면서 고꾸라 지듯 넘어졌습니다 넘어진곳을 확인해보니 가로수 둘레가 엄청 움푹 파여 턱이 많이 져 있었습니다 보통 가로수에는 쇠로된 덮개가 덮어져 있거나 흙이 보도블럭 높이로 덮어져 있는데 이곳은 너무 파여 있어 잠깐이라도 아래를 보지 않고 걸으면 넘어져 다치기 딱 좋게 되어 있습니다 흙을 덮던지 덮개를 덮던지 빠른 조치가 필요해 보입니다 집에 와보니 발목이 퉁퉁 부어 있었습니다ㅠ 발 냉찜질하면서 또 다른 피해를 보는 분이 없으면 하는 마음에 글을 올려봅니다 |
답변일 | 2019.10.11 19: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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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영등포구청장 채현일입니다. 우리 구정 발전을 위하여 적극 참여하여 주신 점 감사드리며, 김안과 버스정류장(19119) 가로수보호판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먼저, 가로수보호판 단차로 넘어진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해당 가로수보호판은 10. 7.(월) 흙을채워 단차를 없애는 보강작업을 완료하였으며, 지속적인 순찰 및 정비를 통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이룰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더 궁금하신 사항은 우리 구 푸른도시과 담당 송명섭(02-2670-3766)으로 문의하여 주시면 성심껏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일교차 심한 요즘 건강에 유의하시고, 귀하와 가정에 행복이 늘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