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과 함께 뛰겠습니다.
| 제목 | [공개]당산동 5가 11-32번지 오피스텔 '조건부' 신축허가건 관련 문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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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9.10.01 11:39 |
| 내용 | 안녕하세요. 저는 당산동 5가 11-32번지에 조건부로 신축허가가 난 오피스텔 바로 옆 래미안에 거주하고 있는 영등포구 주민입니다. 얼마전 큰 비가 내렸을때, 여의도 파크원 신축공사장에 커다란 싱크홀이 생겼습니다.(9.5일자 기사 참조) 각종 언론에 많이 보도가 되었었죠. 커다란 구멍이 생긴 도로를 보니 참담하고 무서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여의도 파크원 신축부지는 9호선 여의도역 바로 인근입니다. 마침 제가 사는 9호선 당산역 바로 옆에 오피스텔 건물이 신축허가가 난 상황이다보니 이런 소식들이 그냥 넘어가지지 않았습니다. 9호선과 싱크홀간의 직접적인 연관성 여부는 알 수 없지만, 9호선 당산역 바로 위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으로서 걱정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오피스텔 허가 관련 주민 설명회에서 싱크홀 등 안전 관련 전문가의 진단을 받겠 하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현재 그 약속이 어떻게 이행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성실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건축과 답변
| 답변일 | 2019.10.07 17: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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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영등포구청장 채현일입니다. 먼저, 우리 구정과 건축행정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심에 감사드리며, 귀하께서 “탁트인 소통실”에 올려주신 민원내용에 대해 다음과 같이 답변드리겠습니다. 당산동5가 11-32번지 오피스텔 건축허가와 관련하여 귀하께서 우려하시는 안전문제에 대하여는 건축주가 현재 공사현장 안전관리계획서 작성 중에 있으며, 안전관리계획서 작성 후 우리구에 제출 시 건설안전점검기관에 의뢰하여 적정여부 확인할 예정이며, 9호선 철도에 접한 신축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은 착공 전 서울시 도시철도과와 9호선 운영기관과 협의 예정입니다. 우리구에서도 오피스텔 신축으로 인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계획 수립에 철저를 기하도록 건축주에게 지시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기타 문의사항이 있으신 경우 우리 구 건축과(담당 박수연 ☎2670-3068)로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귀하의 가정에 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