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과 함께 뛰겠습니다.
제목 | [공개]주말에 아이가갈데가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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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9.10.15 02:23 |
내용 | 안녕하세요 저는 5살.3살두아이를 둔 40대 국적이 중국인 조선족엄마입니다. 영등포서 산지가 벌써 십년이 넘었습니다.한국에 출장왔다가 중국에서 그렇게 그립던 한글을 어디서나 볼수있다는게 행복해서 친정을 멀리하고 여기서 살기로 결심했습니다. 쓰레기도 분리수거 잘하고 동네분들과 인사도 잘나누고 세금도 잘내고 아주 한국사람이 다되갑니다. 저희는 평범하고 행복하게 알뜰하게 살아가는 한가족입니다. 근데 쉬는날에는 애들하고 정말갈데가 없습니다.우리가족은 스마트폰중독을 피하기위해 밖으로 많이 나가는편입니다.공원,농장체험,도서관 ,백화점문화센테일일강좌,키즈카페...정말 안가본데가 없습니다. 근데 지금 날씨도 추워지고 체험하는데는 돈도들고 길도 멀고 차가 없으니 여기저기 끌고 다니느라 넘 힘들었습니다 솔직히 방과후나 주말시간을 계획없이 흘러보내는게 넘넘 아깝습니다 .첫째가 미술과 수영에 관심이 많아 방과후나 주말시간에 강좌라도 체육센타에 신청할려고하니 안됩답니다.우리애는 5살이고 센터는 최소 7살부터 랍니다. 아이를 를 키우는 입장이다보니 넉넉한형편은 아니지만 좋은건다해주고싶은 부모맘은 세상어디도 다똑같다고 생각합니다.전문적인 미술학원이나 수영을 배워주고 싶어서 인터넷검색도 해봤는데 영등포에서 못찾았습니다. 구에서 시민들이 이용할수있는 저렴한곳은 없습니까? 외국사람이여서 아는사람도없고 그렇다고 뛰여나게 찾는재주도 없어서 감히 바쁘신 청장님께 도움을 청해봅니다. 외국사람이지만 애들은 다 대한민국서 태여났고 중국서 생활해본적이 없어 중국말도 모르고 앞으로도 쭉 한국에서 생활할예정입니다. 제~~~~~~~~~~~발 좀 도와주세요. 2019년 10월15일 2시30분 아운이네가족올림 |
답변일 | 2019.10.18 1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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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영등포구청장 채현일입니다. 구정에 관심을 가지고 소중한 의견을 주신 점에 대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귀하께서 문의하신 영유아 교육 프로그램 관련 답변드리겠습니다. 우리구에서 현재 운영하고 있는 영유아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맘든든센터의 부모자녀 체험 프로그램(무료)이 있습니다. 또한, 11월 맘든든센터 2호점(영등포동)에서는 그림책과 함께하는 영아공감교육을, 맘든든센터 1호점(신길동)에서는 클로버부모교육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그 밖에 궁금하신 사항은 보육지원과 김지윤 주무관(☏02-2670-3370)에게 연락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