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과 함께 뛰겠습니다.
제목 | [공개]주차 문화과 직원의 불친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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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9.11.28 16:55 |
내용 | 주차위반 장소 = 현재 거주지 (차량 등록지 주소와 동일) 어제부터 민원실 연결되지 않았고, 너무 오래 기다린다고 했더니 민원실에서 직접 전화 갈 수 있게 해준다고 하더니 오늘 오후 4시까 연락이 없어서 직접 찾아갔습니다. 참고로 저는 만삭의 임산부입니다. 주차민원을 제기했더니 한 분도 아닌 두 분의 여직원 분이 저를 잡아먹을 듯이 따지면서 도로 불법 주차라며 그냥 진술서 쓰라고 하면서 잡담하며 웃으며 얘기를 이어가고 있었습니다. 진술서 작성 시 감면에 대한 설명도 전혀 없어서 제가 물어봤더니 거기 다 있으니까 읽어보고 쓰라고 하더군요. 진술서를 다 쓰고 어디에 제출 하냐고 물었더니 몇 번 창구도 아니고 그냥 저기요. 이렇게 얘기해서 거기가 몇 번 이냐고 했더니 지금 사람 없다며 그냥 올려 놓고 가라고 하네요. 제가 내는 세금으로 월급을 받으면서 본인들 농담 따먹기 하며 웃고 떠들고 민원 응대를 이런 식으로 해도 되는지가 의문입니다. |
답변일 | 2019.12.03 08: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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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영등포구청장 채현일입니다. 먼저 민원 상담 과정에서 느끼신 불편함에 대해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민원 상담을 위해 통화를 원하셨으나 각종 민원 전화로 말미암아 통화가 어려웠던 점에 대하여 사과드리며, 좀 더 신속한 대응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방문시 응대에 미흡한 점에 대하여 사과드립니다. 해당 부서 담당 직원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여 민원 응대시 친절하고 정중한 언행을 유지하도록 노력할 것과 공무원의 기본자세인 대민 만족 및 소통과 배려를 명심하도록 강력히 당부하였습니다. 민원 상담 과정에서 불편을 끼쳐 드린 점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귀중한 시간 내시어 의견 주심에 감사드리며, 더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주차문화과(담당자:정검필, 02-2670-3991)로 연락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선생님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