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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합니다

구민과 함께 뛰겠습니다.

구청장에게 바란다 상세보기 - 민원번호, 작성자, 이메일, 연락처, 우편번호, 주소, 상세주소, 제목, 내용, 공개여부, 등록일
제목 [공개]당산동 5가 11-32번지 오피스텔 허가건 관련입니다.
등록일 2019.12.18 17:06
내용 안녕하세요.
오피스텔 부지 인근에 거주중인 구민입니다.
현재 그 건물 철거중인거, 구청에서 알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분명히 구청에서는 주민과의 협상이 끝난후에 철거 승인을 하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 말씀을 하신 설명회 자리에 제가 참석했었구요.
그런데 갑자기 지금 이렇게 철거를 시작한 이유가 무엇이지요?
아직도 협상은 진행중인데도요.
그리고 간이로 파이프 몇개 세워놓고 안전모도 쓰지 않은채 그렇게 작업해도 되는 겁니까?
파편이라도 튀어서 주민, 특히 그 길로 통학하는 학생들이라도 다친다면 구청도 같이 책임지시나요?
가림막 설치하고 제대로 지지대 만든뒤에 철거하는게 원칙으로 알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그 전에 주민과의 약속이 먼저 지켜져야하구요.
어떻게 하여 지금과 같은 상황이 전개되고 있는 것인지 책임있는 분들의 성의있는 답변 부탁드립니다.

건축과 답변

구청장에게 바란다 건축과 답변보기 - 답변내용, 답변일, 첨부파일
답변일 2019.12.20 17:30
안녕하십니까? 영등포구청장 채현일입니다.
먼저, 우리 구정과 건축행정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심에 감사드리며, 귀하께서 “탁트인 소통실”에 올려주신 민원내용에 대해 다음과 같이 답변드리겠습니다.
당산동5가 11-32번지 기존 건축물과 관련하여 철거를 진행하다는 민원이 제기되어 ‘19.12.18(수) 현장 방문한 바, 철거업체에서 내부 마감재 일부를 철거하고 있어 철거업체에게 안전시설 우선 설치 및 안전시설 설치 적정여부에 대한 관계전문가 점검 후 철거 신고 처리 완료 시 본 구조물 철거토록 지시하였습니다.
다만, 철거 중 기존 건축물 붕괴 방지를 위해 내부 써포트 설치 작업을 위하여 내부 마감재를 선 철거하여야 함을 이해해 주시기 바라며, 건축주에게도 당산래미안아파트 주민들과 협의되지 않은 사항에 대하여 원만히 협의토록 다시한번 지시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기타 문의사항이 있으신 경우 우리 구 건축과(담당 박수연 ☎2670-3068)로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귀하의 가정에 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