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과 함께 뛰겠습니다.
| 제목 | [공개]대안없는 체능단 휴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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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20.02.13 23:36 |
| 내용 | 안녕하세요. 영등포제1체육센터에 아이를 보내고 있는 학부모입니다.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점점 늘어나며 중국인이 많이 거주하는 동네의 특성상 체능단을 포함한 체육센터는 1.31일자로 임시휴관에 들어간 상태입니다. 16일 이후 정상등원만 기다리고 있었는데 오늘 오전 키즈노트를 통해 2월 수료식하는날을 제외하면 이대로 학년이 마무리된다는 통보를 받게되었습니다. 구립어린이집 및 관내유치원의 경우 사전에 학부모의 의견을 취합하여 휴원여부를 결정하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또한 휴원이 결정되더라도 맞벌이 가정을 위한 돌봄시간을 운영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체능단이 보육시설은 아니라도 영등포구청 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시설아닌지요? 보육기관이 아니라는 이유로 체능단학부모들은 돌봄의 어떤 안내나 대안없이 한달간의 강제휴원을 감내해야되는건가요? 2.14-19일간 소독을 한다고하여 휴관이 연장된것이라면 1.31일 휴관에들어가고 많은 시간동안 2.16일 약속한 개관일전 왜 소독일정을 잡지못한것인지요? 체육센터를 휴관하더라도 체능단 운영까지하지않는것은 쉽사리 이해가 되지않습니다. 체능단 위치상 후문을 개방하여 돌봄교실을 충분히 운영할 수 있는 구조임에도 이러한 대안없이 일방적인 휴원통보만 한다는것에 크게 실망하였습니다. 관내 유치원들은 휴원한곳도 확진자가 늘지않자 정상등원하는 분위기입니다. 적어도 센터를 휴원하면 법적으론 보육기관이 아닐지언정 보육기관기능을 하고 있는 체능단에서 돌봄 및 다른대안을 즉시 제시해주길 건의드립니다. |
문화체육과 답변
| 답변일 | 2020.02.19 17: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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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십니까? 영등포구청장 채현일입니다. 우리구는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서 스포츠센터 운영을 중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유아체능단은 귀하의 말씀대로 사실상 어린이집으로 맞벌이 부부 등 아이를 다른 곳에 맡기기 어려운 가정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점에 대해 영등포제1스포츠센터 관계자와 협의한 결과 현재 센터측에서는 유아체능단을 이용할 수 밖에 없는 가정에 대해서는 유아체능단을 운영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런 사항은 학부모님을 대상으로 개별고지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기타 궁금하신 사항은 문화체육과（☎02-2670-3142, 윤영권）로 문의하시면 성심껏 답변 드리겠습니다. 끝.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