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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공개]양평동5가 오피스텔 및 다세대 신축공사 허가 인접 주민 민원 무시 （양평로 22가길 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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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20.01.21 14:07 |
| 내용 | 구청장님 항상 구청업무에 수고가 많으십니다. 지난번（2019.12.12）에 이 내용으로 우편을 우체국 내용증명을 통하여 보내드렸지만 구청장님이 읽으셨는지 아니면 중간에서 다른분이 막았는지 전혀 답신이 없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는 현재 영등포구청에서 건축허가를 내어 공사중인 영등포구 양평로22가길 6-1의 ‘양평동5가 오피스텔 및 다세대 신축 공사’현장에 바로 닿은 건축물에 인접하여 살고 있는 사람의 아들입니다. 영등포구청에서 허가를 내줄 때 인접한 건물의 소유주의 민원에 대한 조사도 없이 건축허가승인을 하여 주어서 저의 어머님은 아래와 같은 피해를 받고 있다고 우편에도 적었고 수차례 건축과에 가서도 민원을 넣었습니다. 1） 저의 어머님의 건축물은 거의40년 가까이 되어 균열의 위험도 있고 공사가 시작되자마다 벌써부터 건물에 심각하게 균열이 생기고 있습니다. 2） 저의 어머님의 건축물옆에 지하 7미터로 땅을 깊게 파는 공사를 하여 우리 건축물이 기울이 질 것이 확실히 예상되고 심히 우려가 됩니다. 3） 건물의 높이도 10층으로 건축된다고 하여 4층인 우리 건축물의 일조권도 큰 침해를 받게 됩니다. 4） 현재 우리 건축물 4층에 살고 있는 분은 야간에 근무를 하고 낮에 수면을 취해야 하는 분인데 너무 큰 소음으로 건물주인 저의 어머님에게 항의를 하는 등 소음과 바로옆에서 느끼는 진동으로 저의 어머님도 정신적으로 엄청 피해를 받고 있습니다. 5） 공사중 분진이 생겨 창문을 열어 환기도 할 수 없는 지경입니다. 저의 어머님은 팔순으로 나이도 많으시고 심장도 약해 심부전증을 앓고 현재 인공심장기를 달고 겨우 생활하고 계십니다. 현재도 너무 스트레스를 받고 있으며, 세입자들에게 민원도 받고 있기에 이러한 어려움을 영등포구청 건축과에 여러번 민원을 넣고 공사장에 찾아가 호소도 하였지만 건축과 주무관님과 공사를 하는 건축주도 전혀 해결하여 주지 않고 있기에 이렇게 영등포구청장님께 공사로 인한 피해 민원 해결 및 보상을 요청하는 온라인으로 청원을 보냅니다. 영등포구청장님께서 건축공사에 따른 피해를 적극 검토하여 주셔서 저나 저의 어머님에게 답변이나 연락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무쪼록 빠른시일내에 저의 어머님이 더이상 힘들어하시고 건강이 더 악화되지 않도록 인접한 건물의 소유주의 민원에 대한 조사도 없이 건축허가승인을 한 현재의 공사로 인한 피해 민원 해결 및 보상이 원만이 이루어지도록 하여 처리하여주시기를 바랍니다. 첨부파일의 사진은 건물벽이 균열되는 것과 공사 충격으로 건물 입구 바닥이 갈라진 것과 하수도 배관이 잘려진 사진등을 보내드립니다. 건물의 균열도 문제이지만 저의 어머님의 심장에도 문제가 생길까봐 심히 염려됩니다. 나중에 심장에 문제가 생긴다면 그 책임은 누가 지어주나요? |
| 첨부파일 |
건축과 답변
| 답변일 | 2020.02.04 10: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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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리 구정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의견을 주신데 대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먼저 인접지 건축공사로 인하여 불편을 겪으시는 귀하께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2. 양평동5가 71-2 신축공사로 인한 건물 균열 등 건물 피해에 대한 사항에 대하여는 건축관계자（시공자）로 하여금 면밀히 피해사항을 확인하고 협의 등을 통해 보수‧보강 하는 등 주민불편사항이 해소될 수 있도록 협조 요청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3. 아울러, 해당 지역（준공업지역）은 일조권 미적용 지역으로 일조권 피해와 관련한 사항은 이해당사자 간 원만한 협의 등을 통해 해소하여야 하는 민사적인 사항으로 해당 민원사항을 건축관계자에게 통보하였음을 알려드리오니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4.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사장 현장점검 등을 통해 인근 주민들의 불편사항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으며, 기타 불편사항이 있으실 경우 우리구 건축과（조해은, ☎2670-3689）로 연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