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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공개]코로나 바이러스관련 영등포구민시설 미운영 및 체능단 휴관에 관한 대책 마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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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20.02.13 17:31 |
| 내용 | 안녕하세요. 저희는 영등포구민제1체육센터 내 체능단에 자녀 두 명을 보내고 있는 맞벌이 부부입니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우려하여 제1스포츠센터, 제2스포츠센터 , 배드민턴체육관 및 모든 시설이 1/31（금） ~ 2. 16（일）까지 임시휴관을 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체능단도 휴원이 결정되었었으며 휴관기간은 변경될 수 있다고 안내받았습니다. 휴관 이후 영등포시설관리공단 전체시설 및 유아체능단에서는 매일 방역 및 전체 소독을 시행하였다고 안내받았습니다. 휴관 기간동안 안전하게 운영을 유지했던 다른 구의 기관들도 많았으며, 영등포구 내에서도 폐쇄조치가 들어갔던 인근 시설들이 다음주부터는 정상운영이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1. 체능단 시설이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는데, 휴관 연장 조치가 결정 된 （회의에서 언급 된）사유를 알고싶습니다. 2. 무작정 휴관은 옳지 않습니다. 맞벌이 부모가 아이들을 가정보육하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부모님 및 조부모님들, 육아 도우미 선생님들도 다 사회활동을 하시는데, 아이들이 완벽하게 바이러스에서 차단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각 가정의 상황을 고려해서라도 일부 뒷문과 체능단의 개방을 허락하여 가능한 수업 및 돌봄교실 운영 방안 등을 마련해야 합니다. 구청 복지과에서는 어린이집 돌봄교실을 운영하고, 서울시 소속 스포츠센터나 교육기관은 정상 운영을 모색하는데, 영등포구청에서도 방안 마련에 힘써주세요. 빠른 답변 부탁드립니다. |
문화체육과 답변
| 답변일 | 2020.02.19 17: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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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십니까? 영등포구청장 채현일입니다. 우리구는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서 스포츠센터 운영을 중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유아체능단은 귀하의 말씀대로 사실상 어린이집으로 맞벌이 부부 등 아이를 다른 곳에 맡기기 어려운 가정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점에 대해 영등포제1스포츠센터 관계자와 협의한 결과 현재 센터측에서는 유아체능단을 이용할 수 밖에 없는 가정에 대해서는 유아체능단을 운영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런 사항은 학부모님을 대상으로 개별고지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기타 궁금하신 사항은 문화체육과（☎02-2670-3142, 윤영권）로 문의하시면 성심껏 답변 드리겠습니다. 끝.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