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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공개]마스크 추적 훈련 받는 똥개 취급을 받는 느낌
등록일 2020.03.03 11:20
내용 오늘도 시작 전부터 불통인 공영쇼핑에 미친듯이 전화하다가 방송은 끝나고 다시 동네 약국 방문을 시작했는데..어제는 이미 다 팔렸다더니
오늘은 마스크를 대구로 모두 보내 없다는 연락을 받으셨다며 안 들어올거니 다른 지역에 가보라는 말씀을 하시네요.
대구에 모두 보낼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언제 올지도 모른다던 마스크가 어느날 올지도 모른다면...헐...
매일 매시간 매분 약국을 돌아다니라는 거지요? 대림역 10번 출구로 사거리까지 도로 양쪽 약국을 쭉 순회하고 나니 똥개가 된 느낌이네요.
적어도 약국에서 판매하지 않을거면 알려는 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아니면 정말 훈련인가요? 똥개 마스크 추적 훈련?^^

의약과 답변

구청장에게 바란다 의약과 답변보기 - 답변내용, 답변일, 첨부파일
답변일 2020.03.06 15:58
안녕하십니까? 영등포구청장 채현일입니다.
우선 마스크 공급 부족으로 인해 불편을 겪으신 점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귀하께서 요청하신 내용과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마스크 공적 판매 약국 명단은 2020.3.3. 우리구청((https://ydp.go.kr/www/index.do) 및 보건소 홈페이지(https://ydp.go.kr/health/index.do) 메인 화면에 게시하였습니다.
식약처를 통해 확인 한 바 매일 약국에 공급되는 마스크의 수량 및 배송 시간이 일정하지 않은 상황입니다. 최대한 구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우리구에서도 약사회를 통해 협조를 요청드리고 있으며 매일 현장에 나가 상황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편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 대하여 널리 양해 부탁드립니다.

더 궁금한 사항이 있을 경우 의약과(담당 박아영, ☎2670-4809)로 연락주시면 성심 성의껏 답변 드리겠습니다. 끝으로 귀하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