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과 함께 뛰겠습니다.
제목 | [공개]흡연 관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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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0.02.19 16:17 |
내용 | 안녕하세요. 고생 많으시죠? 다름이 아니라 흡연과 관련하여 몇자 적습니다. 도림로80길 4 : 6.25참전자경로당 도림로80길 6 : 1층 경로당, 2층~3층 데이케어센터가 있던데 두 건물 사이에서 흡연을 많이 하시더라구요. 바로 앞은 학교이면서 공원 근처이기도하고... 노유자 건물이라고 생각되는 두 건물 사이에서 흡연 하는 모습이 보기 좋지 않습니다. 특히 여성분들은 안쪽으로 더 파고들고 쭈구리고 앉아서 피시던데... 조끼나 앞치마 입으신거 보면 근처 공원 관리 직원이나 호수삼계탕직원인 것으로 추측됩니다. 그 위치가 두 건물 다 창문 있는 위치던데 지나다니면서 보면 창문이 닫혀있던 열려있던 피시는거 같고 아이들이 많이 지나다니는 길목이라 외관상 좋지 않습니다. 할머니 할아버지들 간접흡연도 간접흡연이지만 담배꽁초를 그냥 버리는 걸로 보아 화재의 위험도 커 보입니다. 근처에 흡연 구역을 따로 만들어주셨으면 합니다. |
첨부파일 |
답변일 | 2020.02.25 16: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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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영등포구청장 채현일입니다. 우리 구 구정과 금연사업에 관심을 갖고 의견주신 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의견주신 ‘대영초-제2 경로당 사이 골목 흡연문제 해결 요청’ 관련 답변 드립니다. 먼저, 흡연자들의 무분별한 간접흡연으로 불편 및 피해를 드려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현장에 방문하여 확인한 결과, 의견주신 구역은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 4항에 해당하는 금연구역으로 흡연이 불가합니다. 이에, 경로당에 방문하여 민원 내용을 전달하였으며, 민원 구역에서 흡연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계도해 주실 것을 당부 드렸습니다. 아울러, 해당 구역에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간접흡연을 예방코자 해당구역이 금연구역임을 알 수 있도록 금연 표지판을 양쪽에 부착하였으며, 골목을 들어가는 입구에 휀스를 설치, 일반인이 출입할 수 없도록 조치해 주실 것을 건물 관계자에게 권고 드렸음을 안내드립니다. 다시 한 번, 간접흡연으로 인한 불편 및 피해를 드려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지속적인 단속 및 계도를 통하여 간접흡연 피해가 근절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소중한 의견 주심에 감사드리며, 기타 문의사항은 보건지원과(담당자: 오인석 ☎02-2670-4895)로 연락바랍니다. 항상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