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과 함께 뛰겠습니다.
| 제목 | [공개]코로나19 불감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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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20.02.17 20:29 |
| 내용 | 저는 당산동5가 유원2차아파트에 살고 있습니다. 코로나19확산을 막기위해 나라전체가 비상시국이며 남녀노소불구하고 전 국민이 불철주야노력하고 있건만 저희 아파트 노인정에선 지난15일（토） 오후3시부터 5시30분까지 90여명이 콩나물시루처럼 붙어 앉아서 재건축비대위주체로 감사보고행사를 강행했습니다（노인정의 내부면적상 30여명 앉기도 협소한 공간임） 영등포에는 자가격리자와 능동감시자가 존재합니다. 그래서 유원 노인정 김회장님께 어르신들 모임과 각종행사를 자제해야 되는 시국임을 말씀드렸지만 소용이 없습니다. 매일 밤 조합비대의 회의와 행사장소로 노인정을 밤 늦게까지 대여하시기 때문에 어르신들 감염우려가 높습니다. 노인정을 출입하는 부모님을 모시는 입장에서 너무 불안합니다. 저희 노인정은 자발적 코로나19예방활동이 전혀 안되고있습니다. 자제는 커녕 더 자주 모임과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요즘은 밤11시까지 개방할때도 있습니다.） 지자체에서 제발 공문을 보내주시던지 당분간 활동 자제 요구 차 담당자가 방분관리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주택과 답변
| 답변일 | 2020.02.20 17: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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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안녕하십니까? 영등포구청장 채현일 입니다 2. 우리 구정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신 점 감사의말씀을 드립니다 3. 귀하께서 제출하신 당산동5가 유원제일2차 아파트내 노인정에서의 단체회의 개최로 인한 어르신분들의 코로나19 바이러스 전파 우려에 대한 민원에 대하여는 우리구 어르신복지과 （02-2670-3400）에서 수차에 거쳐 노인정 집회 등 모임을 자제토록 통보하였음을 알려드리며 향후,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전국적 확산 우려가 있어 아파트 노인정의 폐쇄등 선제적 대응에 적극 동참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끝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