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과 함께 뛰겠습니다.
제목 | [공개]양평동6가 보행자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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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0.02.17 15:26 |
내용 | 서부간선 지하화 공사가 진행되는 곳에는 지역주민이 걸어다니는 도로옆 길이 있었습니다. 뚝방길이라고 부르는 보행자보도가 깔린길 입니다. 우리는 그길이 서부간선공사로 잠시 공사현장과 뒤섞여진줄 알고 있었습니다. 오늘보니 도로옆 지하화구간 사이에 벽을 세웁니다.우리가 걸을수 있는길도 없어진체로.. 서부간선 공사로 인하여 이동차량이 많아지고 있는데 보행자의 안전이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합니다. 현재 인도가 없어져서 보행자가 밤이나 낮이나 이동이 불편하고 불안한 상태입니다. 안전확보를 위하여 없던길도 신설해야 하는데 있던 보행자길을 없애는것이 맞는정책인건인가요? 공사전 보행자길은 할머니,할아버지.노약자와 유모차도 많이 다녔던길 입니다. 공사기간 불편을 감소했지만 보행자길이 없어진다면 앞으로는 차도위를 걸어야 하는 상황입니다. 공사기간동안 흙먼지로 창문조차 열지못하고 공사소음으로 힘들었던 우리에게. 맘편히 걸어다녔던 소중한길을 복구시켜주시기 바랍니다. 도로위를 지금도 걷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
답변일 | 2020.02.20 2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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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영등포구청장 채현일 입니다. 우리 구정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신 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귀하께서 건의하신 서부간선 지하화 공사로 사라진 보행자 보도 복구 요청건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서부간선 지하화 공사는 서울시에서 민간투자사업으로 시행중으로 양평로30길 보행자 보도 복구는 양평로30길 교통계획(일방향, 양방향)에 따라 보행로가 설치될 예정이며, 우리 구는 해당 내용에 대해 공사 담당부서인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 토목부로 요청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위 내용에 대하여 추가로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신 경우에는 영등포구청 도로과(담당 나정호 ☎ 02-2670-3811) 및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 토목부(담당 박예은 ☎ 02-3708-2549)로 연락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 드리겠습니다. 귀하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시길 기원드리며, “탁 트인 영등포”를 만들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