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과 함께 뛰겠습니다.
| 제목 | [공개][마스크 공급 공정하게] 지역주민센터를 통해서 공급되는 것이 바람직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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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20.02.26 14:26 |
| 내용 | 3월부터 정부에서 관리하여 마스크를 우체국쇼핑,농협,공영쇼핑 등을 통해서 판매한다고 하는데... 저는 온라인에 마스크 떴다고 해서 업무도 뒤로하고 광클릭 도전해 봤었으나 한 번도 성공한 적도 없고 한참 후에나 매진 공고만 접해 왔습니다. 이러한 현실에 정부가 개입하여 국민들에게 마스크를 공급한다고 하면서 온라인을 통해서만 진행이 되는 것은 옳지 못하다는 의견입니다. 소외계층과 노인들은 접근도 할 수 없는 처지의 분들이 더 많을 듯 하며, 온라인 이용에 대한 부작용으로 여전히 매점매석 상태는 생길 것 같은 우려입니다. 정부에서 마스크 공급에 관여하겠다면 좀 더 적극적으로 했으면하고 모든 지역민에게 공급이 되도록 하는 방안을 제시 해 주는 것이 현재 불신에 찬 국민들을 잠재우는데 도움이 될 것이며 그렇게 해야 국민들도 뒤늦었으나 고맙다~ 생각하게 될 것 같습니다. 저를 비롯한 이웃 주민들이 동의하여 제안하는 공급 방법은 각 지역 주민센터를 통해서 주소지 확인하고 가족수에 제한된 되수량으로 골고루 공급되도록 하는 것 입니다. 온라인 유통업자들 중에 마스크를 판매하는 분들은 평상시 가격의 최소 3배 ~ 10배 가량의 폭리를 취하셨으니 그만해 주셔도 되겠습니다. 정부에서 개입하여 마스크 공급이 원활하게 하려는 노력은 이미 1월말부터 적극적으로 해 주셨어야 했는데 한달이라는 시간이 지나서야 내 놓은 정책이 온라인 판매라니... 도저히 납득할 수 없습니다. 또한 회원가입이라도 해 두려고 공지한 온라인 쇼핑몰은 이미 폐쇄 상태로 접속도 안 되고 있습니다. 더 이상 국민들을 불안에 떨게 하지 말고, 위축되는 경제 상황에 마스크 구매에 귀한 가정 경제가 흔들리게 하지 말아 주셨으면 합니다. 채현일 구청장께서는 당에도 이러한 내용을 적극적으로 개진하여 주시고 정부에서도 국민들 진정 살리는 길로 정책을 살피도록 계속해서 힘써주시기를 간곡하게 바랍니다. |
자치행정과 답변
| 답변일 | 2020.03.02 2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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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영등포구청장 채현일입니다. 우리 구정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좋은 의견을 주신 귀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귀하께서 문의하신 ‘코로나19 주민센터에서 마스크 공급 요청’과 관련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현재 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수급이 불안정하여 구민분들의 걱정이 많으실 거라 생각됩니다. 우리 구에서도 마스크를 구매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마스크 품귀현상으로 인해 자치구에서도 물량을 확보하기가 매우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에 계층별, 시설별 우선순위에 따라 어린이, 어르신, 장애인 등 감염증 취약계층에게 마스크를 우선적으로 배부하고 있습니다. 모든 구민분들께 마스크를 지원하면 좋겠지만, 물량 확보가 쉽지 않아 한정적으로 들어오는 수량에 한해 사회적 약자에게 제공하고 있는 점 너그러운 마음으로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영등포구는 향후 국가지원 확대와 관계 부서와의 협력을 통해 마스크 공급이 안정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추가로 궁금하신 사항은 자치행정과（☎ 2670-3165, 주무관 박미란）로 연락주시면 성실히 답변 드리겠습니다.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