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과 함께 뛰겠습니다.
| 제목 | [공개]청정 영등포구에서 가장 관리가 취약한 곳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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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20.03.01 16:28 |
| 내용 | 코로나19 예방관리를 위해 연일 수고하시는 구청장님께 감사드립니다 탹트인소식 SNS를 통해 알찬정보를 수시로 받아보고 있으며, 코로나관련 구청의 신속한 대응 덕분에 他구청에 비해 청정하게 잘 관리되고 있어 진심으로 고맙게 생각합니다 구청장님 부임이후 여러 분야에서 눈에뜨게 많이 개선되고 있음을 몸소 실감하고 있습니다. 특히 생활체육인의 한사람으로서 구청장님의 혜택을 많이 받고있으며, 변화하는 안양천 주변 환경을 볼때마다 구청에서 소소한곳까지 잘 관리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도림천으로 조금만 거슬로 올라와 대림역~구로디지털단지역 구간 도림천 산책로가 가장 취약하고 구청장님 부임초기보다 오히려 퇴보하고 있는것 같아 구청장님의 지지자인 한사람으로서 안타까운 마음에 구청장님께 건의사항으로 몇자 적어 봅니다. 이곳은 1년내내 노숙자들이 기거하고 있고 폐비품들이 방치되고 있어서 산책할때마다 여러 주민들의 눈살을 찌프리게 하고 있으며, 지난가을에 떨어진 낙엽들이 아직도 나딩굴고 있으며 주변청소도 전혀 안되고 있어 주변환경이 너무 불결한것 같습니다. 탁트인 소통방을 통해 2년간 이미 여러차례 민원을 넣었지만 그때마다 하부부서로 이관되어 이부서 저부서로 핑퐁만 하다가 형식적으로 개선하겠다는 말뿐 지금까지도 전혀 시정이 되고 있지 않습니다. 구청장님도 잘 아시다시피 도림천은 서울시지역 4개구가 붙어 있어서 운동을 하다보면 어느 구청관할 구역이 관리가 잘 되고 있는지 금방 비교가 가능합니다 구청장님 부임초기만 해도 도림천길 4개구중에서 영등포구 관할구역에 가장 잘되어 있어서 영등포구 주민의 한사람으로서 늘 자부심을 느끼고 있었는데, 최근 2년간은 전혀 관리가 되지 않고 너무 오랜기간 방치되고 있는것 같습니다. 특히 대림역~구디역 구간은 다문화인구가 많아 다른곳보다 관리가 어려워 보다 세심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불량한 환경에다 노상 방뇨로 인해 냄새가 많이나고 노숙자들까지 방치되고 있으며 심지어 여름에는 도박판까지 벌어지고 있어서 구민의 한사람으로서 창피한 생각까지 듭니다. 도림천산책로 구간관리를 강릉경포호나, 관악구청처럼 청소용 자전거리어커를 투입하고 청소인력도 좀더 늘려서 기동력있게 청결관리를 해주셨으면 합니다. 또한 중간중간 벤치도 좀 보완해 주시고 노숙자들을 지금처럼 방치하게 되면 여름에는 노숙자들이 많이 늘어나 벤치마다 노숙자들이 찾지하여 야간에 부녀자들은 무서워서 산책하는것도 꺼리게 됩니다. 과거에는 구로쪽 구디역고가하부에 노숙자들이 많았으나 이곳을 강력하게 단속하다보니 상대적으로 관리가 느슨한 영등포구쪽이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한시적으로 관리하고 끝낼께 아니라 전담부서를 정해 주기적으로 책임관리 할수있도록 구청장님의 추진력을 기대합니다. 그리고 신정교 고가하부구간 양천구쪽은 가로등 불빛이 환하게 밝으나 영등포구쪽은 가로등이 거의없어 깜깜하여 야간에는 건너쪽 양처구쪽과 상대적으로 비교가 됩니다 이곳에도 생활체육인들이 편하게 이용할수 있도록 가로등을 보완해 주셨으면 합니다, 두서없는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탁트인소통방이 있는 영등포구 화이팅입니다~ |
치수과 답변
| 답변일 | 2020.03.05 16: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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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영등포구청장 채현일입니다.구정에 적극 참여하여 주시는 유○윤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귀하께서「탁트인 소통실」에 도림천과 관련하여 제기하신 민원사항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저 도림천 이용시 불편을 겪으신데 죄송한 말씀을 드립니다. 도림천 환경정비 및 각종 불법행위 단속업무가 작년 1월부터 푸른도시과에서 치수과로 이관되었습니다. 치수과 이관 이후 하천관리 기간제근로자를 채용하고, 공공근로자를 지원 받아 매일 청소실시, 불법노점단속 등으로 이전보다 환경이 많이 개선되었다고 생각하나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앞으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여 더욱 개선되도록 하겠습니다. 도림천변 노숙인에 대해서는 관리부서인 사회복지과와 합동으로 시설입소 권유 등 계도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으며, 도림천 청소인력 확충 및 장비확보는 예산이 수반되는 사항으로 점차적으로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신정교아래 조명개선 요청사항은 문화체육과에서 관리하고 있는 영롱이 인라인마당의 보안등을 새벽시간대 추가점등, 점등시간 조정 등으로 조도를 개선하여 불편을 해소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우리구에서는 구민들의 도림천 접근성을 향상하고자 문래나들목을 설치하고, 자전거도로 정비, 보행로신설 등으로 구민의 도림천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도림천 구간이 광범위하여 세심하게 관리가 되지 못하는 부분이 있음을 양해하여 주시기 바라며, 앞으로 더욱 세심하게 관리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소중한 의견을 주신데 대하여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와 관련하여 더 궁금하신 사항이나 문의사항에 대해서는 치수과 담당자 이상조（☎02-2670-3884）에게 연락주시면 성심 성의껏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사회복지과 답변
| 답변일 | 2020.03.05 09: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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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영등포구청장 채현일입니다. 우리 구정에 관심을 갖고 의견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리며, “대림역 ~ 구로디지털단지역 구간 도림천 산책로 관리 요청"사항 중 "노숙인 단속요청”의 민원사항에 대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우리 구에서는 그동안 이미지 쇄신과 노숙인으로 인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거리상담원을 배치하여 심야시간까지 순찰을 실시하였으며, 또한 수시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거리 노숙인 선도 활동을 통해 노숙인시설 및 병원 입소를 유도하는 등 노숙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여 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숙인 문제로 인해 선생님를 비롯하여 대림역 ~ 구로디지털단지역 구간 도림천 산책로를 이용하시고 계신 모든 분들에게 민원불편사항이 발생한 것에 대해 먼저 유감의 말씀을 드립니다. 따라서, 선생님께서 지적하신 민원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2020. 3. 2.부터 매일 거리상담원이 현장을 방문하여 배회하는 거리노숙인을 발견하고 상담 및 계도활동을 통해 즉시 다른 곳으로 이동조치하도록 상담하였으며, 수시로 현장순찰을 실시하여 거리 노숙인으로 인한 주민불편 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하겠습니다. 아울러, 노숙인이 시설입소를 원하지 않으면 인권을 무시하고 강제로 시설 등에 입소 조치를 취할 수 없는 현실적인 어려움（문제점）과 노숙인이 거리에 모여 있다고 해서 행정（제재） 조치 등을 취할 수 없음을 선생님께 참고로 알려드리며 이점에 대해 양해의 말씀을 드립니다. 끝으로, 우리구에서는 향후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영등포경찰서와 합동으로 현장 순찰활동 강화와 시설지원 등을 통해 노숙자로 인한 민원불편 사항이 없도록 노숙인 문제 해결과 자립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기타 궁금사항이 있으시면 우리 구 사회복지과 자활보호팀（담당 양정원 ☎2670-3918）으로 연락주시면 성실히 답변하여 드리겠습니다. 끝으로 선생님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