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과 함께 뛰겠습니다.
| 제목 | [공개]여의도 한양아파트 쓰레기수거장 이동 요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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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20.03.17 11:42 |
| 내용 | 수고하십니다. 지난주에도 같은 내용의 민원을 등록했고, 앞으로 논의할 예정이라는 취지의 간단한 댓글답변을 받았습니다. 물론 앞으로 논의하고 수정 개선해주시리라 믿고 기대하겠습니다. 하지만 요즘처럼 청결한 환경과 환기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시기에, 매일매일이 너무 괴롭습니다. 처리해주실때까지 이렇게 쌓여가는 쓰레기. 단 하루도 깨끗할 날이 없는 환경을 버텨야 하는 건가요. 오늘 17일 아침에는, 여의도에도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어느집에서 어떤 물건을 만지고, 어떻게 버리는지도 알 수 없는 것들이 무차별적으로 쌓여갑니다. 바람이 불어서 나뒹굴어도 내다 보는 사람이 없습니다. 쓰레기를 어떻게 정리하라, 분리하라는 안내문구도 없습니다. （저희집쪽으로 쌓이는 것을 막기 위해 제가 붙인 안내문 2장이 있을 뿐입니다） 쓰레기 수거장의 운영방법과 장소변경이 시급합니다. 여러모로 바쁘시겠지만 "주말"에 나와서 확인하고 개선해주실수는 없을까요. 월요일이 되면 미화원 직원분이 정리를 해주시지만 주말에 산더미처럼 쌓여있던 쓰레기를 잘 분류해서 묶은다음, 다시 쌓아두는 형태의 반복입니다. 어제는, 쓰레기를 정리하시는 아주머니께서 쓰레기로 나온 것중 식용유（올리브유 종류）로 보이는내용물을, 하수구에 그대로 꽂아서 내용물을 버리는 장면을 보았습니다. 이런 식으로 무분별하게 처리해도 되는 것인지..... 주말에는 정리되지 않은 쓰레기가 쌓여있고, 주초에는 정리된 쓰레기더미가 될 뿐입니다. 쓰레기 수거장의 위치를 옮겨주시거나, 운영방법을 개선해주십시오. 언제부터 논의해서, 언제 개선할 수 있는걸까요? 왜 하루빨리 논의하지 않고 있는걸까요. 빠른 해결, 부탁드립니다. * 첨부하는 사진은, 지난번에 등록한 게시물 "이후"에 촬영한 쓰레기수거장 모습입니다. ** 일주일동안 지켜보고 민원을 등록할 예정이었는데, 첨부를 3장밖에 할수 없어서, 사진들을 모아서, 오늘 등록합니다. |
| 첨부파일 |
청소과 답변
| 답변일 | 2020.03.21 2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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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영등포구청장 채현일입니다. 평소 도시환경에 대하여 관심을 가져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리며, 민원 내용에 대해 아래와 같이 답변드립니다. 귀 공동주택 재활용집하장 운영상태를 점검‧확인하고 관리사무소를 방문 해당 민원에 대한 내용을 전달하는 한편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찾도록 행정지도하였습니다. 빠른 시일내에 입주민대표회의를 개최하여 불편을 야기한 부분이 해소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한다고 하였으며, 아울러 지속적으로 주민분들이 분리배출하는 재활용집하장 주변 개선에도 힘써주실 것을 거듭 당부드렸습니다. 기타 궁금하신 사항은 청소과（담당 김석철, ☎2670-3487）로 연락주시면 성심 성의껏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귀하의 소중한 의견에 감사드리며 가정에 행복과 하시는 일이 날로 번창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