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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공개]영등포구립도서관 정회원 등록 관련 의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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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0.04.09 14:51 |
내용 | 안녕하세요? 3월 초에 영등포구로 이사왔습니다. 코로나19로 도서관 이용에 제한이 있는 것 충분히 이해하지만, 내일 4월10일부터 책드림서비스 신청할려고 영등포구립도서관에 회원가입을 했는데, 준회원이라서 책드림서비스 신청이 안되네요. 정회원 등록은 도서관에 꼭 가서 신청해야 된다고 알고 있는데, 코로나19가 언제 끝날지도 모르고 필요한 서류나 사진을 메일 등 온라인으로 받아서 정회원 등록해주시면 안될까요? 도서관에 전화해 보니, 도서관이 문 열기 전에 정회원 등록은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개학도 온라인으로 하고 하는데, 정회원 등록에 대한 것도 개선 부탁드립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답변일 | 2020.04.15 15: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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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영등포구청장 채현일입니다. 우선 영등포구립도서관에 관심을 가지고 의견을 주신 점 감사드립니다.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도서관 휴관기간 중 비대면 방식을 통한 정회원 승급 관련 문의에 대해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알고 계시는 바와 같이 도서관 회원 자격은 홈페이지 가입을 통한 준회원과 준회원으로서 도서관 방문을 통해 가입정보를 확인받아 부여되는 정회원으로 구분됩니다. 이는 개인정보보호법의 강화 이후 국가정책에 따른 준수사항으로 현재로는 개별 도서관의 임의결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는 사항은 아닙니다. 그러나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비대면 도서관 서비스 이용을 위하여 전자책의 이용범위를 한시적으로 확대, 홈페이지 회원가입(준회원)만으로 가능하도록 했으며 문의하신 책드림 서비스같이 실물 책을 받아볼 수는 없으나 어느 정도의 독서 욕구를 해소하는 방법이 될 것이라 기대합니다. 또한 현재 도서관의 회원제도 및 이용 관련 등 전방위적인 제도 개선 등을 논의하고 있으니 조속한 시일 내에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처리하겠습니다. 소중한 의견 감사드리며 더 궁금하신 사항은 지식문화팀(☎2670-4168, 정지은)으로 연락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