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과 함께 뛰겠습니다.
제목 | [공개]유원제일1차 아파트 앞 우체국 주말아침 공사소음.몇번째 민원인지 모르겠지만 시정이 안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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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0.05.20 10:01 |
내용 | 붙여넣기식 민원답변 사절합니다. 진솔한 민원처리 원합니다. 유원제일1차 아파트 입주민입니다. 영등포 우체국인지 여의도 우체국인지 이곳으로 이전한다고 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우체국 모두에게 필요한 시설인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평일이면 아침이든 저녁이든 언제든 공사해도 공사먼지 및 공사소음 이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주말아침입니다. 토요일이나 일요일 아침에는 누구나 소음에 방해받고 싶지 않을텐데요. 토요일이나 일요일도 아침7시부터 뚝딱거리고 공사를 하니 잠이깨고 신경이 예민해지고 창문을 열고 공사장에 소리지르고싶지만 일하고 있는 사람이 무슨 죄입니까. 그거야말로 갑질아닙니까. 공사장에 민원, 120다산콜센터에 민원 세차례 네차례 이상 했으며 구청에서 공사장 방문하였습니다. 구청에서 공사장 방문하는 모습도 저희집에서 모두 볼수있습니다. 공사장에서 뚝딱소리 안낸다고 하는데 들리는데 그럼 이게 어디서 나는 소리입니까.ㅋ 공사중이기때문에 그 안에서 소리가 울려서 나와요. 저만 느끼는게 아니고 저희 이웃들 모두 마찬가지입니다. 104동 주민들이 모두 괴로워하고 있습니다. 하루이틀도 아니고.주말마다 이렇게 하시면 공사끝날떄까지 이걸 참고 지내야 하나요? 공사끝나려면 한참 멀었습니다. 지금이라도 강력한 조치 부탁드립니다. 개선되지 않으면 저는 지속적으로 민원을 제기할 것입니다. 붙여넣기식 민원답변 사절합니다. 진솔한 민원처리 원합니다. |
답변일 | 2020.05.25 13: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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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영등포구청장 채현일입니다.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가 큰 날씨에 건강 각별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먼저 영등포총괄우체국 건립공사 현장에서 작업시 발생하는 소음으로 인해 주거 생활환경에 많은 불편을 겪고 계시는 사항에 대하여 진심으로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귀하께서 민원 제기하신 인근 영등포총괄우체국 건립공사 현장은 망치 등의 장비를 사용하여 지상층 골조공사 중에 있어, 2020. 5. 23. 토요일 아침 시간대에 민원인측 피해지점 (유원제일아파트 104동 9층, 10층 계단 창)에서 소음 측정한 결과 공사장생활소음규제기준(70㏈(A)) 이내인 62.0㏈(A), 62.5㏈(A)로 각각 판정되었으나, 공정에 따라 소음도가 달라질 수 있는 민원사항임을 감안하여 ○현장관계자에게 주위 주민의 평온한 주거 생활환경이 요구되는 시간대(07:00이전) 및 토·일요일, 공휴일에는 공정을 조정하여 소음 발생 작업을 최대한 자제하고, 작업 부주의에 의한 순간 소음 발생이 없도록 현장 인력에 대한 환경방지 교육을 실시하는 등 소음 발생 억제를 위한 시설 제반 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하지만, 이러한 조치에도 소음 피해가 계속될 경우 연락주시면 현장을 출장하여 피해지점 소음 측정 실시 등 보다 적극적인 해결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귀하의 소중한 민원 신고에 감사드리며, 위 공사 현장과 관련하여 궁금한 점이 있으신 경우 해당 부서(환경과: 담당 정래광 ☎2670-3467, 팀장:양마란 ☎2670-3464)로 연락주시면 성심 성의껏 답변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