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과 함께 뛰겠습니다.
제목 | [공개]도신로60길 도로교통 불편 신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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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0.05.28 17:38 |
내용 | 영신초등학교와 푸른숲마을아파트 사이에는 작은 길인 [도신로60길]이 있습니다. 오늘 해군중앙성당 옆의 신축 아파트단지에 대량의 콘크리트를 타설하는 것 같은데, 레미콘 차량들이 대기할 곳이 없어서 도신로60길이 줄줄이 서 있었습니다. 이 사실을 모르고 평소와 같이 진입한 차량들이 줄줄이 대기를 하고 교통 불편이 야기되고 있습니다. 이 경우, 길 양쪽에서 무전기를 소지한 안내요원들이 교통상황을 판단하고 차량을 일방통행하도록 안내하는 방식 등으로 불편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그러나 해군중앙성당 앞 4거리 쪽에만 안내요원이 위치하여 차량 통제를 하고 있었습니다. 이처럼 협소한 곳이라면 건설사업체로부터 사전 도로사용에 대한 사항을 접수하고 통제가 되면 참 좋을텐데 무척 아쉽고, 이로 인해 주변 구민들이 불편을 감수해야 하는데, 그 누구도 도와주는 이가 없어 안타깝습니다. 건설업에 종사하는 입장에서 이번 사건은 현장 소장이 현장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조치를 하지 않았다고 판단됩니다. 구청에서 이러한 불편을 해결해 주시면 좋겠고, 앞으로 콘크리트 타설할 일이 많을텐데,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충분한 안전요원을 배치하여 운용하도록 경고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답변일 | 2020.06.03 10: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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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십니까? 영등포구청장 채현일입니다. - 구정 운영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귀하께 감사드리며, 신길3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과 관련된 민원사항(공사차량에 의한 도로교통 불편)에 대하여 답변드립니다. - 귀하께서 민원을 제기하신 건설현장은 신길3구역 재개발공사장이며, 현재 지하층 골조공사가 진행 중으로 콘크리트 타설량 증가에 따라 레미콘 차량의 현장 출입 및 주변도로 대기가 빈번한 상황입니다. 이에, 우리구에서는 공사차량에 의한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교통신호수를 추가 배치하고, 콘크리트 타설량을 분산하여 특정시간대 레미콘 차량이 집중되지 않도록 공사관계자에게 행정지도 하겠습니다. - 기타 궁금하신 사항은 도시재생과(담당 정성재 ☎ 02-2670-3527)로 문의하여 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