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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장에게 바란다 상세보기 - 민원번호, 작성자, 이메일, 연락처, 우편번호, 주소, 상세주소, 제목, 내용, 공개여부, 등록일
제목 [공개]주민센터는 누구를 위한곳인가요? 신길6동 주민센터가서 공무원갑질만 당하고 왔습니다.
등록일 2020.05.30 01:05
내용 안녕하세요. 구청장님.
저는 아들둘을 키우는 평범한 엄마입니다.
요즘 코로나때문에 아기들도 그렇고 저희 가족도 너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오늘 신길6동 주민센터 박지현 직원분 (복지2과 민원대에 앉아계시는 남자분임, 공무원증에도 스티커를 붙여서 이름을 다 가려놓았고, 앞에 담당자 명패도 없음. 알려달라고 해도 알려주기 싫다함. 저한테 연락온내역이 02-3457-7782임. 복지2팀 소속은 확실했고, 그분 자리번호 담당자가 박지현 직원임) 때문에 너무 억울하고 분통이 터져 이렇게 글을 씁니다.
부디, 저같은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꼭 글을 읽어주세요.

저는 코로나 때문에 국가에서 주시는 아동돌봄쿠폰을 아직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최초 접수시기때 누락이 되어 (제가 신청을 하지 않은것이 아닙니다. 전산오류라고 담당자는 말합니다)
남들 다 받을때 받지 못했고, 별다른 문자안내라든지 다른 안내를 받지 못하였기에
저는 지급된것으로만 알았습니다.
그런데 한참이 지나도 남들은 다 받았다던, 지급문자가 오지 않는게 이상해서
카드사에 문의하여 누락을 확인했고,
복지부에 전화를 했더니 담당 주민센터 직원분께 문의하라고 하셔서 5월 초에 전화를 드렸습니다.
담당자분이 박지현 직원분(남자분)이고, 그분은 제가 문의드린 내용에 대한 답으로,
"나는 모른다, 서울시와 복지부에서 누락되는 접수건에 대해서 재접수 시스템을 열어줘야하는데,
계속 지연을 시킨다. 그래서 자기는 모르니, 복지부로 문의하라" 했습니다.
복지부에서는 담당 주민센터로, 주민센터에서는 복지부로 서로 핑퐁하는 느낌이 듦과 동시에 저에게 복지부 담당과, 시스템을 담당하는 부서 전화번호를 알려주면서 직접 전화해서 민원을 넣던지, 문의하라 하니 담당자는 왜 지정해 놓는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 생각은 최소한 담당자라면 어느정도 자기가 알아볼수 있는 수준은 알아본후, 주민에게 자기가 할수 있는선에서 최선을 다했으나, 불가하니, 그쪽 부서쪽으로 전화를 해보시겠냐?라고 하는게 맞다고 생각했습니다. 시스템이 열리기만 기다려서 입력만 해주는게 담당자면 컴퓨터가 하지 왜 사람이 앉아서 업무를 하나요? 기본 액션은 취하는게 맞다고 생각했죠. 그건 공무원뿐만 아니고 다른 업무를 처리하는 회사의 담당자분들도 그렇게 업무를 처리하는게 기본이라 생각이 들구요. 근데 그 기본조차 하지 않고, 저에게 넘기는 태도가 불편해서 이건 아닌거 같다고 말씀을 드리고, 다른부서에 전화를 하든말든 그건 알아서 할테니, 재 오픈된다고 말씀해주신 날에, 확인해보고 안되면 전화를 달라 했습니다. 알겠다고 하고 끊으셨구요.
그리고 일주일 정도 기다려도 전화가 오지 않아서, 제가 두번째 전화를 합니다. (5/18일) 담당자왈 또 윗쪽에서 지연시켰다 합니다. 그럼 왜 안되면 전화를 주시기로 하셔서 기다렸는데 왜 전화를 안주셨냐 했더니, 그런적 없다고 합니다. 지급이 되면 연락을 준다 했답니다. 지급이 되면 문자가 오는걸 알고 있는데, 왜 구지 지급이 되고 나서 전화를 제가 받겠다고 했을까요? 어쨋든 그날 오후에 시스템이 열린다 하시며 카드번호가 필요하면 다시 전화하겠다 하고 끊었습니다.
5/18일 오후 마침내 시스템이 열렸다고 전화가 와서 카드번호를 말씀드렸고, 처리까지 10일정도 걸리니 양해해달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10일더 넘게 걸릴거 같으면 다시 전화를 한번 주시겠다 하시길래, 속으로 그전에 통화때는 불친절하다고 생각했는데 배려가 있는 분이구나 라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근데 10일이 더 지난 오늘 5/29일도 연락이 없어, 동생이 인감때러 주민센터에 간다길래 겸사겸사 같이 주민센터에 방문을 했습니다.
남자 담당자분은 그때 자리에 안계셨구요, 여자분에 계셔서 그분께 내용을 설명드리고 접수되었는지 확인해 달라했습니다.
신분증을 제출하고 애기랑 같이 앉아있는데, 남자담당자가 자리에 왔습니다. 옆에 있던 직원분이 제 접수내용을 보여주면서 처리된거냐고 묻습니다. 남자 담당자 왈"N이라고 되어있으니까 지급 안된거지"라고 옆에 직원분에게 말합니다. 제가 바로 앞에 있는데도, 저한테 일절 설명도 없습니다. 5분넘게 앞에서 아무말 않고 기다리고 있으니, 앞에 계신 여자분이 민망하셨는지, "그럼 어떻게 말씀드려야되요?" 남자담당자 대답 안함.
속으로 앞에 있는 내 민원 이야기를 하면서 나한테 설명하나 해주지 않고, 모니터만 보고 있는것도,
내 앞에서 옆 동료랑 내 민원이야기를 하면서 앞에 민원인이 있든말든 모르지 라고 나몰라라 대답하는 행동이
앞에 있는 나를 무시하는건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중에 남자 담당자분께 이 이야기를 하니, 저한테 직접 한거 아니니 상관 없답니다. 자기들끼리 이야기한거에 뭐라고 하지 말랍니다.
직원간의 배려도 전혀 없는 사람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그때는 기다리면 안내를 해주겠지 싶어 계속 기다리고 있었는데,
페이퍼를 하나 주면서 접수가 됐다 지급이 언제된다 가타부타 설명도 없이, 여기 전화번호 3개 적어놨으니,
여기 전화해서 직접 확인해 보라 합니다. 맨 처음 전화했을때 느꼈을때처럼, 자기가 담당인데 나몰라라 주민한테 알아보라 시키는 느낌이 들어,
이걸 제가 알아보는게 맞냐고 여쭤봤더니 표정하나 안변하고 정색하면서 제 얼굴 쳐다보며 '네-_-' 라고만 대답합니다.
그리고 그분이 준 페이퍼를 보니, 또 날짜가 지연된것으로 보여, 왜 10일이 넘게 처리가 안되면 전화를 주신다더니
왜 전화를 안해주셨냐, 바쁘시면 문자안내라도 해줄수 있지 않냐 했더니,
전화를 자기는 할 의무도 없고, 처리가 되면 전화를 준다했지, 안되면 전화를 준다 한적이 없다합니다.
(근데 분명 카드번호 물어보러 전화왔을때, 10일 넘게 걸리면 전화를 따로 주겠다고 했습니다. 녹취가 안되어있어서 정말 답답합니다)
그리고 설령 전화를 준다 했어도, 나는 전화를 할 의무가 없기때문에 자기한테 뭐라고 하면 안되며,
저처럼 자기한테 화내는 사람에게는 전화를 할수 있어도 하기 싫다고 말합니다.
(맨 처음에 전화통화할때, 저는 복지부나 자치구에서 누락된걸 따로 말해주지도 않았고,
제가 전화해서 확인하지 않았으면, 다들 받는 아동돌봄쿠폰도 못받고 지나갔겠구나 하는 생각에
불만을 말씀드렸더니, 그걸 자기한테 화낸다고 생각하셨나봅니다.)
그뒤에 전화통화할때는 전혀 화낸적이 없습니다. 아기들 등하원 시키면서 통화를 했기때문에,
애들앞에서 큰소리 칠수도 없는 상황이였구요. 그런데 제가 통화를 할때마다 화를 냈다고 하니 어이가 없더라구요.
그리고 주민센터 들어올때부터 제가 씩씩 되면서 화를 내면서 들어와서 자기가 응대를 친절하게 할수가 없었다하는데.
저 주민센터 들어올때 그분 자리에 계시지도 않았는데 화를 내면 들어온건 어떻게 보셨을까요.
그건 주민센터 cctv를 보셔도 알수 있을거고, 저랑 아기랑 있으면서 옆에 긴급재난지원금 접수해주시는 분이
우리 아기 귀엽다고 쳐다보면서 애기한테 말도 걸어주셨습니다.
엄마가 화를 내면서 들어오는데 옆에 직원분이 애기한테 말걸수 있었을까요?

그리고 설령 제가 불만이 있어 화를 냈다고 칩시다.
공무원은 나라를 위해, 국민을 위해 일하는 사람 아닌가요?
자치구 주민센터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더욱더 주민들과 접점에 있으면서 컨텍하고, 주민들을 위해 일하는 사람 아니었나요?
공무원이 언제부터 자기가 일하는데 친절한 주민만 받고, 업무처리하는데 민원을 제기하는사람은 주민은 가려 받았나요?
그러면 주민은 불평 불만이 있어도, 제 일을 처리하는데 불똥이 튀지 않으려면 참고만 있어야 하나요.
그리고 어느 누가 면전에서 설명도 없이 불친절하게 응대를 받는데 화가 안날 사람이 누가 있을까요?
그런 생각이 들면서 제 목소리가 좀 높아졌습니다.
그랬더니 갑자기 남자담당자가 저보고 대뜸 나가라고 명령 합니다. 여기있어봐야 해결해줄수 있는거 없고
적어준 전화번호에나 전화하라면서 나가라고 합니다.
주민센터는 누구를 위한 곳인가요? 공무원이 주민이 와서 불만을 이야기한다고 마음대로 오라가라 할수 있는곳인가요?
그러면 이름은 왜 주민센터로 변경했나요?
주민센터가 언제부터 공무원 아지트 였나요? 주민들은 오라면 오고 나가라고 하면 나가야 되는 곳인가요?
그러면서 공무집행방해라며 112에 전화하겠다면서, 핸드폰으로 112를 누르셨습니다.
너무 어이가 없어서, 경찰에 차라리 전화하라 했습니다.
제가 누굴 인신공격한것도 아니고, 안되는거 돈달라고 때쓴것도 아니고, 욕은 더더욱 안했으며,
뭐 거기서 제가 드러누웠나요? 남자 담당자 그분 태도때문에 화가나고 어이가 없어서 목소리가 높아졌을 뿐인데..
그리고 주민센터에서 주민이 와서 불만이야기하면 공무집행방해인가요?
그렇다고 하면 잡혀가야죠. 제 판단에서는 도저히 그분 태도가 상식상 이해가 안되기 때문에 차라리 경찰에 전화하라 했더니,
옆에 직원분들이 오셔서 말리셨습니다.
뒤에 기다리시는 분이 있는데 저때문에 업무를 못보고 있다길래
제가 자리 옮겨서 업무보게 해드렸구요.
민원인 때문에 뒤에 다른 사람이 기다리는게 보였다면,
경찰에 신고한다고 할것이 아니라, 뭐 상담실 같은곳으로 들어가자 라고 하던지
차분하게 설명을 해서 사람을 이해를 시켜야죠.
자기는 차분하게 설명하고 제 목소리만 크니까 저만 무슨 몰상식한 사람 취급을 하시던데,
그분은 차분하게 설명하는게 아니고요.. 사람 잡아먹을듯이 쳐다보면서 무시 하는 말투였어요.
공무원이라는 직업가지신분이요..
그리고 직원분들이 말리든 말든 그분 저한테 눈 똑바로 째려 보시면서 또박또박 나가시라
돈 못받는걸로 자기 태도 걸고넘어져서 태클걸려고 하지마라 이러시는데,
차라리 무슨 제가 고객대접이라도 받았으면 모르겠는데, 처음부터 고객따위는 안중에 없고,
자기 성격건드린거에만 화가나서 화풀이 하는 사람이 할말은 아닌거 같고요.

애초에 주민센터 방문했을때 아이돌봄쿠폰 돈이 안들어 왔고, 그부분에 대한
정확한 설명이 있었으면 절대 달라고 화내거나 민원걸생각이 없었습니다.
처음부터 누락된 부분에 대해서 안내도 없이, 앞에서 사람 모르는척하고 ...
종이한장 던져주면서 여기다 전화해라 라고 말하니까 그때부터 어이가 없으면서 화가 난거구요.
처음부터 나는 모른다로 일관한 태도때문에 그분이 화를 자초한거죠.
근데 무슨 제가 돈을 못받아서 태도로 걸고넘어져 쌩떼를 피우는 사람 취급을 했습니다.

말도 안통하고 돌도 안된 애 앞에서 그런 취급 받는게 너무 속상해, 성함을 여쭙고 나가려고 했습니다.
근데 성함을 알려줄수가 없다고 합니다. 알려줄 의무도 없고, 자기한테 화낸사람한테 왜 이름을 알려줘야 하냐고 합니다.
그러고 보니, 책상에 담당자 이름 적힌 명패도 없고, 목에 걸고계신 공무원증에도 이름을 스티커로 붙여놓고 가려 놓으셨더라구요.
어느 기관이든 담당자 이름은 밝히는게 기본이고, 자기가 맡은 업무에 대해서 문의를 하는 사람에게는 요청이있으면 알려줘야 맞는거 아닌가요?
신분증 목에 걸고다니시는건 자기 신분 증명하기 위해 걸고 다니시는거 아닌가요?
식당에 식권 찍으려고 다니시는건가요? 담당자 책상앞에 담당자 이름도 기재해 놓지 않고, 일하는 회사가 있나요?
여긴 공무원 집단이라 사기업이랑 좀 다른가요? 다르다면 이건 문제가 좀 크다고 생각이 드네요.
사무실에 조직표에 보면 이름 있다고 누가 말하시던데, 그럼 주민이 담당자 이름알고 싶으면 주민센터별로 다 구조가 다를텐데
조직도 찾아 다녀야 하나요? 그런곳이 주민센터인가요?

담당 복지팀장님께서 중재해주시려고 나와주셨는데, 직속상관이신데 뭐 그분 말은 듣지도 않으시고요.
팀장님이 저한테 사과하라고 남자담당자한테 말하는데,
사과할 마음 없다합니다. 오히려 저한테 사과 받아야 된다 하네요. 제가 뭘 사과해야하나요?
불만을 이야기해서요? 목소리가 커서요? 목소리만 크면 다 잘못한거인가요?
공무원이라는 신분 가지신 분이
주민눈 째려보시면서 사람 무시하듯 말하면서, 자기 건드렸다고 주민을 쓰레기 만드는건 괜찮은 일인가요?
자기 직속상관인 팀장님이 사과하라고 했다 시켰다고, 팀장님께 오히려 일처리 그렇게 하면 안된다고 훈계를 하네요.
공무원 사회는 위계질서도 없는 그런 곳인가요.

옆에서 팀장님이 대신 죄송해하시고, 저도 그분이랑은 말이 안통하고 제 속만 뒤집어질뿐이라
성함 내가 알아보겠다고 하고, 그냥 나왔습니다.
집에와서 인터넷 조직도보니 박지현 직원분으로 추측됩니다. 복지쪽 민원대 2분 앉아계셨고, 남자분 1분이시고,
주민센터 직원분들 다 우리 쳐다보셨으니, 뭐 성함은 주민센터 팀장님 또는 동장님이 아실꺼라 생각됩니다.
신길6동 주민인 제가 신길6동 주민센터에 민원이 있어서 일을 보러 갔다가
공무원 갑질에 주민센터에서 쫒겨날뻔 했구요.. 이런게 말로만 듣던 공무원 갑질인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공무원은 국민전체의 봉사자 아닌가요?
그런데 그런 국민을 기만하고, 무시했다는건 엄연히 공직의 체면 위신을 손상시키는 직접적인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징계사유도 된다고 생각하는데, 확인부탁드립니다. 증거는 그시간 신길6동주민센터에 있었던 직원분들 모두고, CCTV 있으니 확인해보시면 됩니다.
공무원은 시험보면 다 그냥 붙여주는건가, 면접도 보는데 인성은 안보고 그냥 뽑아서그래서 저런사람이 뽑혔나, 아니면 요즘은 비정규직, 간이직도 있다고 하던데, 진짜 공무원이 맞나 라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영등포구 신길6동 주민이 된지 4달 정도 밖에 되지 않았는데,
주민센터 공무원때문에 또 이사를 가야할까요..
그분 상식대로라면 답답한 사람이 알아보고, 답답한 사람이 이사가야 맞는거긴 합니다만, 공무원 때문에 주민이 이사가야 하나요..
주민센터에 또 갈일이 생길텐데 그분 때문에 불편해서 못갈거 같습니다.
주민센터가 두려움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지나가면서 신길6동 주민센터만 지나가면 그날 일이 떠올라서.. 홧병이 날거 같습니다.
사기업 처럼 친절서비스교육 이런거 바라지도 않습니다.
제발 사람 응대하는 기본은 하실수 있으신 분으로,
주민을 위해 공무원으로서 사명을 가지고 일하실수 있는분만
공무원으로 뽑아주세요.
설령 잘못 뽑혔다고 하더라고, 그런분만 주민을 대하는 민원창구에 앉혀주세요. 그릇이 안되면 그자리에 앉히지 마세요.
저 말고 다른 피해자분이 나올수도 있습니다.
제발 부탁입니다.
한분때문에 공무원에 대한 이미지가 실추되는 일이 없도록 관리해주세요.
저런분만 있다면, 저희가 어떻게 공무원분들을 믿고 생활할수 있을까요.
공무원 갑질때문에 주민이 피해보는 일이 다시는 없게 해주세요.

뉴스에서는 그렇게 나라에서 코로나때매 고생하는 아이있는 가정들을 위해서 준다며 위로금 차원에서 준다는 아이돌봄쿠폰을 저는 받지도 못했을 뿐더러,
괜히 그거 때문에 상처만 받고, 스트레스만 받아 속이 썩어갑니다.
이렇게 하실꺼면 아이돌봄쿠폰 이런것도 그냥 지원하지 마세요.
담당자 말씀대로라면 아이돌봄쿠폰을 받으려면 전 그냥 기다리고만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그럼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며, 그럼 또 전 그 문의를 누구한테 해야하나요? 다시는 보고싶지 않는 남자 담당자 그분이랑 또 오늘처럼 언성높혀 이야기 해야하나요.
정말 끔찍합니다.

구청장님, 제발 박지현 직원 그분
다른 곳으로 가능하면 발령 내주세요.
아니면 제가 민원대에 가서 다시는 마주치지 않도록 다른 업무로 배정해주세요.
기본이 전혀 안되신 분입니다.
아직도 그분이 저한테 째려보시며 나가라고 112 누르던 모습이 너무 떠올라서 분통이 터집니다.
다시는 제발 이런일 없도록 해주세요.


제가 주민센터를 나가자 따라와서 대신 사과해주신 담당 팀장님께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그분께 받아야 될 사과를 팀장님이 대신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몇십분을 신길6동 담당자와 이야기했지만 결국 제 건이 제대로 접수되었는지 조차 확인하지 못하고와서,
영등포구청 담당부서 한영 직원분과 통화하면서 확인을 하였습니다.
주민센터 남자담당자에게 말했던거 그대로 전 설명했는데, 결과는 당장 처리받을수 없다, 우리도 기다리고 있다라는 같은 결론이었지만,
그분은 제 마음 공감해주시면서 왜 지금 지연되고 있는지, 지금 진행상태가 어떤지, 지금 4월 신청자가 받고 있으니, 5월 18일에 신청하셨으면 조금더 기다려주주시면 될거 같다며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제가 듣고 싶었던 답을 다 해주셨어요. 이분은 반대로 너무 친절해서 꼭 칭찬드리고 싶습니다.
같은 결론의 대답이라도 사람의 태도에 따라 상대방이 느끼는 감정이 다르다는건 대화의 화법을 조금이라도 아시는 분이라면 잘 아실껍니다. 신길6동 남자담당자는 그 기본이 전혀 안되는 분이고요.

이글에 대한 답변을 검토후 민원을 받은 본인에게 답변을 작성하라고 하신다던데, 그분 저한테 사과할맘 1도 없다 하셨으니,
진심도 없는 서면 답변 따위 원치 않습니다.
1.이런 일이 생기게 된 경위
2. 추후 제가 아동돌봄쿠폰으로 문의를 드리면 답변받을수 있는 다른 담당자님 연락처, 성함
3.신길6동 복지팀 남자 담당자에게 어떤 조치가 따르는지. 분명히 공무원의 위상에 손상시키는 행위를 한것이 확실합니다. 업무만 잘처리 했으면 문제없지 않냐 하실수 있는데, 접수하는것도 제가 2번전화해서 확인후 카드번호받아 접수해주신거고, 주민센터 방문했을때 저한테 어떻게 진행된다 설명 일절없이 페이퍼만 던져주신 분입니다.
4. 주민이 담당자의 성함을 물었을때 공무원담당자가 거부할수 있는 권리가 있는지, 무슨일을 처리함에 앞서 서로 통성명을 하는건 기본인데, 그 기본을 무시할 이유가 있는지, 주민센터에 왜 담당자별 책상에 이름명패가 없는지, 그럼 주민은 담당자 이름은 어떻게 알아야 하는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첨부파일은 그분이 저한테 주신 페이퍼입니다.
이거 주면서 설명도 하나 없이 달랑 이것만 주셨습니다.
이건 주민에게 나눠주라고 내려온 안내장은 아니고
직원분 업무 지침 내려온거 같은데, 이걸 밖으로 이렇게 내놔도 되나요?

또, 설명은 왜 안해주시냐 하니 제가 더 헤깔릴까봐 그랬다고 정색하면서 말씀하시는데, 제가 헤깔리니까 하지 말아 달라했나요? 자기마음대로 결론짓고, 상대방의견은 묻지도 않고 자기 합리화하듯 남탓은 왜하나요?
그냥 귀찮거나 해주기 싫어서 그런걸로 더 생각되네요. 아니면 업무를 잘 모르시는 분이던가요.

같은 공무원이라고 감싸기 하듯이 답변하지 마시고,
꼭 주민의 입장에서 생각하신후 답변이나 연락부탁드립니다.
첨부파일

감사담당관 답변

구청장에게 바란다 감사담당관 답변보기 - 답변내용, 답변일, 첨부파일
답변일 2020.06.04 17:37
안녕하십니까? 우리 구정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신 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귀하의 민원사항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아동돌봄쿠폰을 발급함에 있어 불편을 드려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특히 동주민센터를 방문하였을 때 업무담당자의 사려깊지 못한 행동으로 마음의 상처를 받으신 점 사과드립니다.

우리구는 항상 주민의 봉사자로서 친절과 공정의 직무자세를 유지하고자 많은 관심과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나 모든 주민들에게 만족을 드리지 못한 부족함을 인지하고 더욱 더 직원 친절교육을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구정 발전을 위해 소중한 의견을 주신 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기타 궁금한 사항이 있으신 경우 감사담당관(담당 권영진, 02-2670-3028)로 연락주시면 성심 성의껏 답변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