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약속합니다

구민과 함께 뛰겠습니다.

구청장에게 바란다 상세보기 - 민원번호, 작성자, 이메일, 연락처, 우편번호, 주소, 상세주소, 제목, 내용, 공개여부, 등록일
제목 [공개]도로과 허준영씨에 대한 불편한 점
등록일 2020.06.06 20:23
내용 이틀전 양평동 5가 상수도 사업본부의 야간공사문제로 민원을 제기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제일 먼저 도로과 허준영씨에게 공사내용과 궂이 주민들이 밤잠을 못잘 정도 소음을 유발하는 공사를 왜 새벽에 강행하게 되었는지를 문의하는 과정에서 느낀점을 적습니다.
.본인은 4개월차 밖에 안되는 신임이며 내용을 잘 모르고 알아본 후 전화를 주겠다고 함
. 전화를 스스로 주는 일은 없고 전화를 하면 무조건 죄송하다 잘 모르겠다, 바빠서 못알아봤다로 일관함
.시청과 수자원공사에 책임을 계속 떠넘김
. 결국은 시청, 수자원공사에 이리저리 전화를 직접 해보고 나서 허준영씨의 말과는 다른 상황을 파악하고 그럼, 주간으로 계획되었던 공사가 야간으로 바뀌게된 결정적 계기가 무엇인지 시청 담당자에게 알아보고 알려달라고 하니 알겠다고 함
.다음날 그 어디에도 그 누구에게도 전화한통, 알아보려는 노력한번 하지 않고 무조건 더 이상 구청에서 할 수 있는 일이 없다고 함
.왜 자세한 방법까지 알려줬는데도 아무것도 안해보았냐고 물으니 바빴다고 함

이번 민원과정을 겪으며 구민을 가장 우선적으로 배려해야할 구청에서 구민은 쏙 빼고 본인들의 행정편의만을 위해 일을 강행하였고, 관계 기관에 다시 협조요청을 하는 일도 다시 서류한장 더 작성하는 불편함을 이유로 거절하였으며, 서로 책임을 폭탄돌리기하기 바쁜 모습만을 보였습니다. 업무파악도 안되어있고 무엇을 해야하는 지 자체를 모르는 듯 하여 방법이며 과정까지 다 알려주는 일도 민원인이 직접해야했고, 내용에 대해 아무것도 아는것도 알려고도 하지 않아 모든 기관에 전화하여 상황파악을 하는 일도 민원인의 몫이었습니다. 4개월차 신임직원이 퇴직 얼마남겨놓지 않은 팀장스타일로 벌써부터 이렇게 안일하고 편안하게 일처리 하는 것만 배웠다니 놀라울 따름입니다. 죄송합니다. 전 잘 모릅니다. 바빠서 못했습니다. 이 세마디만 반복 할꺼면 그냥 녹음기를 틀어놓아도 되지 않을까싶네요. 요즘 공무원들 경쟁도 심하고 나름 샤프한 분들도 많은데 4개월차 젊은분이 벌써부터 이런식으로 일을하는걸보니 화가 나기에 앞서 참 안타깝습니다.

도로과 답변

구청장에게 바란다 도로과 답변보기 - 답변내용, 답변일, 첨부파일
답변일 2020.06.10 18:28
안녕하십니까?

우리 구정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데 깊이 감사를 드리며, 우리구 요청사항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저 남부수도사업소에서 실시하는 양평로22길 송배수관 야간 정비공사관련 민원 안내 과정에서 미흡한 부분으로 불편을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해당공사는 처음 도로굴착 신청시 주간에 실시하는 것으로 검토되었으나, 주간공사시 교통체증이 우려되어 도로교통 협의부서에서 야간 공사로 전환하였음을 다시한번 알려드립니다.

아울러 우리구에서는 주민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시행기관인 남부수도사업소에 소음저감대책을 마련하여 공사시행토록 조치하였으며, 앞으로는 행정처리를 함에 있어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주민불편이 없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위 내용에 대하여 추가로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신 경우에는 영등포구 도로과(담당 허준영 ☎2670-3831)로 연락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 드리겠습니다.

귀하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