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과 함께 뛰겠습니다.
| 제목 | [공개]아동돌봄포인트 두달째 지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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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20.06.04 23:27 |
| 내용 | 코로나19 관련 아동돌봄포인트 40만원이 만7세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3월에 국민행복 카드 등을 통해 일괄적으로 지급되었다는 공지를 카드사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 4월초 본인이 소유한 국민행복카드에도 포인트가 지급되었는지 카드사에 문의했으나 지급되지 않았다는 확인을 받음. 카드사에서 복지로에 문의해 보라는 안내를 받음. 복지로에서 거주지가 있는 당산1동 주민센터에서 본인이 대상자인지 확인이 가능하다고 안내를 받음. 당산1동 주민센터 아동수당 담당자인 이혜정 주임과 1차 통화를 한 결과 대상자가 맞으며 본인의 아이가 3월생이라 추가 지급자 명단에 포함되어 있다는 확인을 받음. 본인이 직접 카드사에 확인해 보며 기다리면 지급이 될 것이라는 안내를 받음. 본인이 직접 4월 내내 카드사에 확인해 보았으나 지급된 이력이 없다는 사실을 확인 받음. 이혜정 주임에게 재차 문의한 결과 오늘 내일 지급 될 것이라는 안내를 받음. 결과적으로 잘못된 정보였으며 5번 이상 날짜를 바꿔가며 곧 지급 될 것이니 기다리며 본인이 직접 카드사에 지속적으로 확인해보라는 무책임한 안내만 지속적으로 제공 받음. 이혜정 주임의 업무태도에 관해서 문제를 제기하고 싶어 민원을 제기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냐고 문의했으나 그러한 통로를 알고 있지 않다고 주장함. 주민센터의 상위기관인 구청이나 보건복지부의 담당자랑 연결을 시켜달라고 요구하였으나 주민센터는 독립적인 기관이며 상위기관이 없다고 안내를 받음. 정 이혜정 주임 본인에 대하여 민원을 제기하고 싶다면 청와대 국민청원게시판에 글을 올리면 되지 않냐는 황당한 안내까지 서슴치 않음. 대민업무를 하는 공무원이라면 가장 기본적으로 숙지하고 있어야할 업무파악 조차 안되있는 점, 통화 과정에서 문제를 해결하려는 의지도 능력도 보이지 않아서 일처리가 1달 이상 지연된 점을 고려해 당산1동 주민센터 보육팀장과 통화. 보육팀장은 문제 해결을 위해 좀 더 전향적으로 노력하는듯 하였으나 그 역시도 5월 말까지는 기다려보자고 함. 5월 말까지 기다렸으나 아동돌봄포인트는 여전히 지급되지 않았다는 카드사의 확인을 받음. 그제서야 보육팀장이 영등포구청 보육담당자 한영 주임과 통화를 해본 결과 애초에 초기 업무 파악 단계에서 인지하고 있었어야 하는 문제점을 발견. 본인이 제공한 국민행복카드와 아이의 지정보호자 （본인의 배우자） 이름이 매칭이 안되어서 복지부에서 추가지급명단에 올렸으나 반려가 되었다는 사실을 1달 이상이 지난 후 발견한 것임. 결국 본인은 영등포구청 보육 담당자인 한영 주임과 통화해 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좋겠다고 판단하여 현재 그렇게 진행중임. 6월초 현재 아직도 아동돌봄포인트를 지급 받지 못함. 영등포구청 공무원들이 책임감과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사명의식을 가지고 해당 문제를 이미 늦었지만 조기에 해결하기를 원함. 더불어 당산1동 주민센터에서 보육업무를 하는 이혜정 주임과 보육팀장은 자신들의 실수로 인해 일처리가 지연된 점을 제대로 사과조차 하지 않음. 주민센터에서 업무를 어떻게 개선할 것이며 가장 기본이 되는 업무가 （민원 제기 통로 안내 등） 추후에는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어떠한 노력을 기할 것인지 구체적인 대안을 본인에게 알려주기 바람. 거주하고 있는 지역의 주민센터나 구청에서의 업무가 원활이 처리될 수 있도록 촉구하고 돕는 것은 주민이 요구할 수 있는 마땅한 권리 중 하나라고 생각함. |
당산1동 답변
| 답변일 | 2020.06.10 12: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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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영등포 구청장 채현일입니다. 민원처리과정에서 우리구 직원으로 인해 불쾌감을 드린 점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귀하께서 문의하신 아동돌봄쿠폰 지급 건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답변 드리고자 합니다. 보건복지부 아동돌봄쿠폰 1차지급 예정일은 4월13일이며, 전산오류 등으로 인한 미지급 대상자의 아동돌봄쿠폰 2차지급 예정일은 4월23일이었습니다. 다만 3월 출생 대상자의 경우 행복e음시스템에 4월27일경에 표출이 되어, 각 동 주민센터 담당자가 대상자에게 개별 연락을 통해 국민행복카드, 아이행복카드 또는 기프트카드로 신청하도록 안내하여 5월9일까지 행복e음 시스템에 반영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5월11일 아동돌봄쿠폰 지급 예정이었으나 담당자의 안내 착오로 아동지정자인 아빠 문지하님의 카드가 아닌 엄마 이광빈님의 카드로 신청하여 아동돌봄쿠폰 지급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이에 아동지정자의 변경 가능여부를 행복e음 사회보장정보원에 문의한 결과 3월 아동지정보호자를 기준으로 행복e음시스템에 프로그래밍 되어 변경하려면 일정서류 제출과 보건복지부 검토 과정의 절차가 필요하여 한시적인 지급 사항임을 고려하면 변경은 효율적이지 않다고 사료됩니다. 당초 2020년 5월27일에 행복e음 시스템이 재개되어 6월 중순 즈음 아동돌봄쿠폰을 지급할 예정이었으나 아직까지도 행복e음 시스템이 재개되지 않은 상황입니다. 지속적으로 보건복지부와의 연락을 시도하면서 현재로는 열리지 않고 있는 시스템에 대하여 “행복e음 복지광장 질의하기”를 통해 시스템 재개 시기 등을 조속히 확인하여 업무처리가 신속히 이루어지도록 하겠습니다. 신뢰받는 행정과 친절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꾸준히 노력하여 왔음에도 불구하고 금번과 같은 일이 발생하여 이광빈님께 불만족과 불편함을 초래하였습니다. 향후 동일한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직원 친절교육과 민원시스템 등을 점검하고자 하오니, 넓은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아무쪼록 추진하신 일이 좋은 결실을 맺으시기를 바라면서, 담당자의 미숙한 업무처리와 불친절한 민원응대로 민원인께 불쾌감을 드린 점 다시 한 번 사과드립니다. 늘 건강과 행운이 이광빈님의 가정에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더 궁금한 사항은 당산1동（담당 이혜정, ☎-3457-7183）으로 연락주시면 성심껏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