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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조회수 58 작성일 2023.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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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지마 범죄 원천 차단 나선다...영등포구, 지능형 CCTV 228대 확충
- 내년 5월까지, 공원 등 57개소 ‘지능형 폐쇄회로 텔레비전’ 228대 추가 설치
-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 확충, 영등포구 통합 플랫폼 구축 등 구민 안전 총력
- 긴급 상황 신속 대응, 범죄 사각지대 해소…사회 안전망 더욱 강화할 것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내년 5월까지 예산 18억 원을 투입해 공원, 마을마당 57개소에 ‘지능형 폐쇄회로 텔레비전’ 228대를 추가로 설치한다고 밝혔다.

최근 이상동기(묻지마) 범죄, 강력 범죄 등이 곳곳에서 발생하며 일상 속 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커진 상황에서, 구는 ‘지능형 폐쇄회로 텔레비전’을 추가로 설치해 사전에 범죄를 예방하고 각종 재난, 사건‧사고에 신속히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지능형 폐쇄회로 텔레비전’은 범죄 예방, 무단 투기, 주정차 단속 등을 위한 다목적 폐쇄회로 텔레비전에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한 장비이다. 실시간으로 움직이는 사람의 성별과 나이대, 옷차림까지 구분이 가능하다. 지능형 폐쇄회로 텔레비전은 배회, 쓰러짐, 폭행 등 위험 징후 발생 시 폐쇄회로 텔레비전 통합관제센터에 자동으로 상황을 전파한다.

현재 영등포구에는 1,000대의 ‘지능형 폐쇄회로 텔레비전’이 있다. 구는 ‘지능형 폐쇄회로 텔레비전’ 추가 설치에 앞서 범죄율이 높은 지역, 1인가구 밀집 지역, 민원 발생이 많은 지역 등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최적의 장소를 선정했다.

내년에는 예산 4억 원을 투입해 치안 취약지역에 집중적으로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을 확충하고 화상 순찰을 확대한다.

올해 10월, 시‧구 협력 사업으로 예산 3억 원을 투입해 ‘영등포구 통합 플랫폼’도 구축했다. 각종 재난, 사건‧사고 발생 시 서울시,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폐쇄회로 텔레비전 영상 정보를 공유해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한다.

아울러 구는 올해 10월, 범죄 취약지역, 어린이 보호구역 등 82개소에 다목적 폐쇄회로 텔레비전 184대를 신규 설치한 것에 이어, 내년 1월까지 30개소에 다목적 폐쇄회로 텔레비전 73대를 추가 설치한다. 구민 안전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기존 130만 화소 폐쇄회로 텔레비전은 200만 화소 고화질 폐쇄회로 텔레비전으로 전량 교체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지능형 폐쇄회로 텔레비전’ 확충을 통해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범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구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구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사회 안전망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문의: 도시안전과 (☎ 02-2670-4068)
붙임: 사진 2부
부서 도시안전과
연락처 02-2670-4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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