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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조회수 1004 작성일 2014.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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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마을공동체 활성화 위한 사업 추진
이젠 마을이 대세입니다~

- 영등포구, 올해 마을공동체 주민제안사업 공모, 마을 상담가 양성, 등 마을공동체 활성화 위한 사업 추진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올해도 주민들이 스스로 보다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마을공동체 주민제안사업을 공모하고, 마을 상담가를 양성, 마을공동체 이해 교육을 실시한다.

급속한 산업화 및 정보화로 인해 생겨난 현대인들의 고질적인 우울증이나 외로움을 해결할 방법으로 마을공동체 사업은 이젠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

우선 올해부터는 구에서 직접 마을 전문 멘토를 키워 마을공동체 만들기 상담을 지원하기로 했다.

마을 상담가는 마을활동가로서 활동한 경험이 있고, 상담가로서 활동할 의지가 있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26일까지 공개모집해 아카데미 강좌를 듣고 활동하게 된다.

3월 4, 6, 11, 13일 총 4회에 걸쳐 ▲마을공동체 기초 강의 ▲마을 상담 실무 등 마을 아카데미를 수료한 후 마을 상담가로 지정되어 새롭게 마을공동체 사업을 시작하려는 주민들에게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영등포 희망동네로 마을공동체의 불씨를 지폈던 ‘영희네 마을공동체’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현안을 발굴하고 즐거운 마을 살이 제안 사업을 공모한다.

영등포구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두고 있는 3인 이상의 주민 모임, 비영리단체에서 재능 나눔 교육 활동, 주민들과 친해질 수 있는 다양한 활동,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주민이 주인공이 되는 마을 축제 등 마을공동체 사업을 만들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주민제안사업 공모와 관련해 주민들의 이해와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자 2월 26일 오후 2시 영등포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사업 공모는 3월 1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구는 다양한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선정해 사업별 4백만 원 이내, 총 3,920만 원을 지원한다.

4월 중 전 직원을 대상으로 마을공동체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공무원의 역할 정립, 2014년 마을공동체 사업 방향 등 교육을 시작으로 올해 주민, 직원이 함께 하는 14개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정수 자치행정과장은 “마을은 단순히 머무는 공간이 아니라 새로운 일터·놀이터·배움터가 되는 곳.”이라며, “이웃 간 나눔과 협력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져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마을을 만들 수 있도록 마을공동체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마을 상담가, 주민제안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영등포구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자치행정과(☎2670-3176~7)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영등포구 자치행정과(☎ 2670-3177)
부서 홍보전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