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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조회수 1184 작성일 2013.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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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공지영 작가와의 만남
공지영 작가와 문학 속으로


- 영등포구, 30일 타임스퀘어에서 공지영 작가와의 만남 개최
- 작가의 문학과 인생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전해들을 기회


우리사회에 파장을 일으켰던 영화 도가니의 원작을 집필한 작가 공지영이 영등포구를 찾는다.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독서의 계절 가을을 더욱 깊고 풍성하게 하기 위해 작가 공지영을 초청, 강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문학과 우리 인생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공지영이 그동안 집필했던 책과 우리 인생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전달하고, 첼로, 크로마하프 등 영등포 평생학습 음악 동아리의 공연도 함께 꾸며진다.


공지영은 1988년 <창작과 비평>에 단편소설 「동트는 새벽」을 발표하며 문단에 등단했으며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봉순이 언니」,「우리들의 행복한 시간」,「도가니」등 수많은 베스트셀러를 낳은 한국 문단의 대표적인 작가다.


강연은 오는 30일 오후 3시부터 영등포 타임스퀘어 1층 무대에서 진행되며 무료다.


강연 듣기를 희망하는 주민은 영등포구 교육지원과 (☎2670-4165)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50명은 무대의 지정된 좌석에 앉을 수 있으며, 그 외는 무대 주변에서 자유스럽게 강연을 들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공지영 작가가 진행하는 이번 강연을 통해 책과 더 가까이 할 수 있는 기회로 삼고 우리 살아가는 생활에 소통하고 이해하는 법을 깨닫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영등포구 교육지원과 (☎2670-4165)


부서 홍보전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