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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조회수 350 작성일 2022.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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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추가경정예산안 9,649억원 편성…안전한 도시 조성에 가속도 높인다
- 일반회계 9,284억원, 특별회계 365억원…기정예산 대비 888억원 증액
- 민생경제 활성화, 사회적 약자 동행, 코로나 일상회복 위한 사업 추진
- 영등포구의회 제1차 정례회 심의 거쳐…오는 10월 7일 최종 확정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기정예산 8,761억원에서 888억원(10.1%)이 증액된 총 9,649억원을 편성해 지난 8일 영등포구의회에 제출했다.

구 추가경정예산안 중 일반회계는 기정예산인 8,420억원 대비 864억원(10.2%) 증가한 9,284억원, 특별회계는 기정예산 341억원 대비 24억원(7.0%) 증가한 365억원 규모이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은 재해복구 등 재난 상황의 신속한 대응에 집중하면서도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지원, 사회적 약자를 위한 희망안전망 강화, 코로나 일상회복 가속화에 중점을 두었다.

구정 주요정책 중 하나인 민생경제 회복과 사회적 약자와의 동행에 67억원을 투입한다. 갑작스러운 고물가 및 금리 인상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대상의 융자지원 사업에 20억원 증액하고, 영등포 지역사랑상품권을 42억원 규모로 추가 발행해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

또한, 주거급여 및 장애인 활동지원 급여 확대 등에 20억원을 편성해 취약계층의 희망안전망을 강화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코로나19 일상 회복 가속화에도 힘을 싣는다. 그간 코로나로 위축되었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종목별 체육대회 사업비 및 모바일 헬스케어, 마음안심버스 운영 등 생활밀착형 건강관리에도 2억원을 편성했다.

동시에, 안심 방역체계를 구축하고자 선별진료소 운영 등에 13억원을 편성하고, 자가격리로 인해 생계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코로나 생활지원비 사업에도 34억원을 지원한다.

한편, 풍수해 종합대책 용역비를 비롯한 부양식 안전잠금 맨홀장치, 지하주택 침수방지시설 설치 등에 21억원을 편성해 풍수해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구민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안전한 도시 조성에 앞장선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오는 9월 23일부터 시작되는 영등포구의회 제1차 정례회 심의를 거쳐 10월 7일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구민의 일상을 회복하고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구민의 입장에서 꼭 필요한 사업을 중심으로 예산을 편성했다”며 “구의회 의결이 이뤄지는 대로 조속히 예산을 집행해 구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부서 기획예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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