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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조회수 652 작성일 202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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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쓰다점빵’ 운영자를 찾습니다…영등포구, 영재지원단 모집
- 주민 주도적 자원순환 실천을 위한 구민협의체인 영재지원단 구성‧운영
- ‘영등포 쓰다점빵’에서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 시범 및 홍보 활동
- 대림3동에 이어 당산2동 영재지원단 23명 모집…내년 전 동 확대 운영 계획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영등포 쓰레기 다이어트 점빵(쓰다점빵) 운영을 위한 영재지원단 2차 모집에 나서며 주민과 함께 하는 쓰레기 없는 마을 만들기에 박차를 가한다.

영재지원단은 ‘영등포 재활용 실천지원단’을 줄인 말로, 주민들에게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을 안내하고 청소행정을 홍보하며 주민 주도적 자원순환 실천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구는 지난 3월 말 대림3동을 시범동으로 선정, 영재지원단 주도하에 ‘영등포 쓰다점빵’ 운영을 시작했다.

23명의 대림3동 영재지원단은 매주 화요일마다 지역 폐기물 분리수거 거점장소인 클린하우스와 재활용정거장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지금까지 4천 kg 이상의 재활용품을 선별 작업하고, 재활용품을 가져온 3천여 명의 주민들에게 종량제 봉투를 교환해 줌으로써 폐기물 판매 수익을 다시 돌려주는 역할을 수행했다.

또한 현장에서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적극 홍보함으로써 자원 재활용에 대한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 주민 스스로가 깨끗한 마을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하반기에는 대림3동과 함께 당산2동에서도 영재지원단이 활동하며 주민 주도적 자원순환 문화 확산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구는 이달 30일까지 당산2동에서 활동할 영재지원단 23명을 모집한다.

활동에 관심 있는 만 70세 이하 당산2동 거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당산2동 주민센터(영등포구 당산로41가길 7)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영재지원단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선정 후 8월 3일 개별통보 예정이며, 8월 중 3차례 자원순환교육을 받고 8월 31일부터 본격적으로 당산2동 쓰다점빵에서 활동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등포구청 홈페이지(https://www.ydp.go.kr)에서 확인하거나 당산2동 주민센터(☎02-2670-1133)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는 올해 대림3동과 당산2동에서 시범 운영을 거친 후, 내년에는 전체 동에서 ‘영등포 쓰다점빵’과 ‘영재지원단’을 확대 운영하여 주민 중심의 쓰레기 분리배출 문화 확산과 자원 선순환에 기여할 방침이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일회용품 사용이 급증하면서 재활용품 분리배출은 일상생활의 필수 과제가 되었다”며,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기 위해 솔선수범해 주실 주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문의: 청소과(☎2670-3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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