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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조회수 885 작성일 2014.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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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건물 등 찾아가는 재활용 컨설팅 실시
영등포구, 폐기물 재활용 활성화에 앞장서
- 대형건물, 공동주택 등 146개소 대상 찾아가는 재활용 컨설팅 실시

영등포구는 대형건물 및 공동주택 등 재활용의무사업장 146개소를 대상으로 생활폐기물‘재활용컨설팅’을 실시한다.

재활용컨설팅은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건물을 찾아가 생활폐기물 품목별 분리배출 요령과 재활용품 적정 처리방법을 알려주는 서비스다.

재활용의무사업장이란 각 층 바닥면적 합계가 1천㎡ 이상 또는 폐기물 배출량이 1일 평균 300kg 이상 배출되는 곳으로, 구는 우선 올해 상반기 5~6월에는 3만㎡이상 대형건물 72개소,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 74단지를 찾아간다.

컨설턴트는 녹색소비자 연대 회원 4명으로 지난 4월 말 서울 폐기물 정책, 분야별 컨설팅 실무요령에 대한 교육을 마쳐 현장에 투입됐다.

컨설턴트들은 특히 3만㎡ 이상 대형건물 72개소에 대해서 생활폐기물 분리보관 및 재활용기준 이행 등 배출실태까지 꼼꼼히 파악해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종량제봉투 내 혼입된 재활용 가능 자원을 최대한 분리 배출될 수 있도록 유도하고, 폐비닐, 폐형광등, 폐건전지 등 배출 요령과 수거 방법에 대해 안내한다.

한편, 구에서도 ‘공공기관 폐기물 제로화’를 위해 각 부서, 동주민센터 등에서 재활용품 분리수거함을 ▲종이류 ▲종이팩류 ▲캔·병류 ▲플라스틱류 4종으로 세분화하여 정비하고 비닐류 또한 수거함을 설치해 분리 배출할 수 있도록 했다.

홍운기 청소과장은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해 생활폐기물 재활용에 앞장서며, 생활폐기물 배출이 많은 대형빌딩과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컨설팅을 통해 재활용률을 높여 자원 절감과 환경보호에 기여하도록 계속적인 노력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영등포구 청소과 (☎2670-3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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