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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조회수 975 작성일 2014.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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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 음식점 원산지 표시 조사
영등포구, 수산물 음식점 원산지 표시 조사

- 2.28일까지 관내 503개 수산물 취급 음식점 원산지 표시 실태조사 실시

최근 수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우려가 급증하고 있어, 수산물을 취급하는 음식점의 시름이 깊다. 음식점에서 내놓는 해산물에 원산지 표시라도 제대로 되어 있다면 소비자는 안심하고 음식을 먹을 수 있고 음식점 영업주는 소비자의 신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오는 28일까지 관내 수산물 취급 음식점 503개소를 대상으로 수족관 원산지 표시 실태조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작년 6월에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이 개정됨에 따라 수족관을 보유한 음식점은 수족관 내 살아있는 모든 수산물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를 해야 한다. 또, 동일 어종이 아닌 수산물끼리는 원산지가 서로 달라도 같은 수족관에 보관할 수 있지만, 동일 어종이라도 원산지가 다른 경우에는 구획하여 보관하도록 되어 있다.

조사반은 담당 공무원 2인 1조로 구성돼 ▲수산물 취급 음식점 내 수족관 설치 여부 ▲보관 어종 수 ▲적정 보관 여부 ▲표시 방법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반영해 수족관 원산지 표시 스티커를 제작·배부하여 각 음식점이 올바른 원산지 표시 등 수산물을 적절히 관리할 수 있도록 도모할 예정이다.

서종석 위생과장은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수산물에 대한 원산지 표시제가 정착돼 소비자의 불안감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영등포구 위생과(☎. 02-2670-3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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