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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조회수 1046 작성일 2013.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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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동절기 종합대비책으로 준비 완료
올 겨울, 동절기 종합대비책으로 준비 완료


- 영등포구, 내년 3월까지 겨울철 종합대책 실시해 구민의 안전 도모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눈앞으로 다가온 겨울을 맞이해, 겨울철 발생하기 쉬운 각종 재해를 예방하고 구민 생활과 직결되는 불편사항을 해소하고자 ‘2013 겨울철 종합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2013 겨울철 종합대책’은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의 기간 동안에 실시되는 계획으로, ▲저소득 구민보호 ▲제설대책 ▲구민생활 불편해소 ▲구민보건관리 ▲화재예방 ▲안전사고 예방대책 등 모두 6개 분야별로 추진된다.


구는, 우선 ‘201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모금 사업에서 현물을 포함한 13억원의 모금을 목표로 삼아 적극 추진해 관내 독거어르신이나 결식아동, 노숙인 등 저소득 주민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 소외계층 주민 약 450명을 대상으로 공공근로사업을 실시해 일자리를 제공하고, 쪽방촌과 주요 거리의 순찰 강화와 함께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무료급식을 실시하고 응급구호방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종합사회복지관과 노숙인시설, 가정복지시설 등 취약계층 이용시설에 건축물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전기, 가스, 난방기구 등을 점검해 안전사고에 대비한다.


폭설과 결빙에 대해서는 구청장을 제설대책본부장으로 하는 제설대책본부를 설치해 24시간 근무체제를 유지하고, 관내 52개 주요 간선도로와 고가차로, 보도육교, 초등학교 등지에 염화칼슘함을 설치하는 등 제설에 취약한 지역을 특별 관리하고,


강설이 발생할 경우에는 대중교통을 더욱 늘리고 교통상황정보를 상시 모니터링 해 주민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하는 한편,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대설에 즉각 대응할 예정이다.


청사 내부적으로도 적정한 실내온도 18도를 유지하고 동절기 내복입기 캠페인 추진과 함께 승용차 요일제 및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해 에너지 절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조길형 구청장은 “겨울철 종합대책 추진기간 동안 예기치 못한 강설, 화재, 안전사고 등으로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히 살피고 철저히 대비해 겨울철 주민생활 안전에 만전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문의. 영등포구 기획예산과(☎. 02-2670-7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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