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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플러스 꿈나래통장 희망자 신청
저소득층의 희망과 꿈 위해 지원 나선다 - 영등포구, 오는 31일까지 희망플러스·꿈나래통장 참가 희망자 신청 접수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저소득층 주민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희망플러스통장과 꿈나래통장의 참가 희망자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희망플러스 통장은 자립ㆍ자활의지가 높은 근로 저소득층이 각자 소득 수준에 따라 매월 5~20만원을 3년간 저축하면 구와 서울시, 그리고 민간후원기관이 공동으로 동일 금액 또는 저축액의 50%를 추가 적립하여 그들이 경제적 자립 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꿈나래 통장은 아이들이 가난으로 교육기회를 잃어 빈곤의 대물림을 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만 14세 이하 저소득 가구 아동의 성장기 교육자금 적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가자가 매월 3~10만원을 3년 또는 5년간 저축하면 역시 동일 금액이나 저축액의 50%를 추가 적립해준다. 신청 자격은 관내 소재 가구로서 소득 인정액이 올해 최저생계비의 150%(4인가구 기준 월 231만원) 이하인 주민이다. 참가 희망자는 주소지를 관할하는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구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진행해 희망플러스통장과 꿈나래통장에 각각 20명과 40명의 최종 합격자를 선정할 예정으로, 최종 선정된 60명은 구와 약정을 체결한 후 통장 개설해 오는 12월 말부터 저축을 시작하게 된다. 아울러 이들은 연 1회 이상의 금융교육을 받으며 자산과 채무 관리, 재무 컨설팅 등 일상생활에 유익한 금융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따. 조길형 구청장은 “이 사업을 통해 소득 취약계층이 자립의지가 더욱 단단해져 당당히 사회의 일원으로 우뚝 설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영등포구 복지정책과(☎. 2670-3947)와 각 동주민센터 사회복지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부서	홍보전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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