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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조회수 1488 작성일 2013.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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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클리닉 서비스 사업 추진

나도 모르게 새는 에너지, 멈춰~!


- 영등포구, 올해 LED 조명등 10만 개 보급 목표로 공공·민간 독려
- 에너지 클리닉 서비스 사업 추진 등 에너지 절약 사업에 박차

 

  영등포구(조길형 구청장)는 에너지 절약을 위해 LED 조명등 보급 사업과 에너지 클리닉 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는 올해 LED 조명등 10만 개를 보급하는 것을 목표로 잡고 공공기관과 민간에 LED 조명등의 사용(교체)을 독려하고 있다.


LED 조명등은 기존에 많이 사용되던 조명등에 비해 가격은 다소 비싸지만 수명이 길어 하루 4시간을 사용했을 때 20년까지 사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수은이 함유되어 있지 않아 친환경적이다.


구는 구청, 각 동 주민센터 및 산하기관별로 올해 LED 조명등 교체 목표 개수를 설정하도록 해 조명을 교체할 때 LED 조명등을 우선 구매토록 하는 등 공공 부문에서 약 3천 개의 조명등을 교체할 계획이다.


민간 부문에 대해서도 LED 등 사용을 독려하고 있다.


각 동 주민센터를 통해 ‘1가구 1등 LED 조명 갖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고, (사)녹색소비자연대와 함께 지역 내 대형아파트 단지에서 “찾아가는 LED 직거래 장터”를 개최해 시중 판매가 대비 5~20% 저렴한 가격으로 LED 등을 판매하고 있다.


5월 초 영등포 푸르지오 아파트에서 열린 장터에서는 300여 개가 판매될 정도로 좋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 찾아가는 LED 직거래 장터 개최 : 대림동 현대3차 아파트(5월 23일), 신길동 삼환아파트(6월 9일), 문래 자이아파트(6월 22일)


뿐만 아니라 구는 저소득층 가정에 영등포 그린스타트 네트워크 사업을 통해 전구형 LED 등 400여 개를 보급하는 등 에너지 소외계층에 대해서도 고려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가정을 방문해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도록 상담해주는 ‘에너지 클리닉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는 가정에 에너지 컨설턴트가 직접 방문해 가전제품 사용 등과 관련하여 에너지 낭비 요소가 없는지 진단하고 절감 처방책을 제시해주는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를 희망하는 가정은 오는 11월까지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http://ecomileage.seoul.go.kr)를 방문하거나 환경과(☎: 2670-3460)에 연락해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800개 가구에 서비스를 제공하며 방문 시 절전 멀티탭을 준다.


한권직 환경과장은 “이번 LED 조명 보급 사업 및 에너지 클리닉 서비스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에너지 절약에 많이 동참하기를 바란다”며, “이와 함께 신재생 에너지 보급사업, 주택 및 건물 효율화 사업 등 에너지 절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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